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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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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내가 탈 항공기와 787 초반 도입기.


대형기라 그런지 출입구가 두 개였음.


B773.
90% 이상의 좌석 점유율을 보였다.


25만원어치 사과 주스는 잊지 않고...
오사카 모노레일에도 신형 차량이 들어오는 모양이다.
그리고 특정도구시내구간 특례(일본 위키백과/엔젤하이로 위키)에 따라
원래 승차권이 오사카 시내~삿포로 시내까지 되어 있어서
호시미~오타루 승차권을 따로 사려고 했는데...
변경을 하면 좀 더 싸다고 해서 그렇게 했다.
그리고 하루 동안 먹을 맥주와 안주를 미리 사 간다.
차내에서 사면 비싸거든. (...)


도호쿠~홋카이도 지방에 눈 예보가 있어서 혹시 운휴가 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정상 운행.
침대 열차는 급행 하마나스(아오모리~삿포로), Artesia Night(로마~파리)에 이어 세 번째.


건너편 타는 곳에서 보니... 직원들이 열차에 실을 물건 준비를 하고 있는 듯.
대차가 무슨 세 대 씩이나 되냐... ㄷㄷ;;


깨알같은 전광판 안내.



드디어 들어온다!


기관차와 차장실은 따로 분리된 구조.
아오모리에서 세이칸 터널을 지나기 위한 기관차로 교체하고,
하코다테에서 방향을 바꾸기 위해서 그렇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일단 가장 저렴한 B침대 컴파트먼트(4인실)의 모습이다.
그리고 4호차는 전망차인 Salon du Nord.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는 JR 니시니혼 관할이다.


특실이라고 할 수 있는 A침대 객실 중에서 가장 좋은 방인 스위트 룸.
1호차 1번과 2호차 3번이라고 한다.
왠만한 호텔 못지 않은 시설...
항공기의 퍼스트 클래스나 E5계의 그란 클래스(필자의 체험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1호차와 2호차의 나머지는 로열 룸.
냉장고나 기타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한다.
항공기의 비즈니스 클래스, 신칸센과 특급 열차의 그린샤(필자의 체험기)와 비슷하다고 보면 되겠다.
우리나라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의 특실 정도로 생각하면 쉬울 듯.
그리고 3호차는 식당차인 Diner Pleiades.


내가 탈 차량은 6호차 B침대 개인실.


11번이다.


창문이 진행방향 오른쪽이라 동해 쪽이 보이지 않는 방.
어차피 바닷가로 지나가는 때가 해가 저문 이후라 별로 상관은 없었다만...
아래쪽도 탁자와 의자를 접으면 침대로 만들 수 있었지만 귀찮아서 2층에서 잤다. (...)
승차권과 특급권(침대권) 인증.



오늘은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에 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꿈을 싣고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 오사카 역을 발차했습니다.


그리고 객실에서는 무려 흡연이 가능하다!
음악 채널과 독서등, 난방 조절도 할 수 있고...



차장은 JR 서일본의 히나기쿠와 시오미 입니다.
도중 아오모리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용건이 있으신 분은 말씀해 주십시오.
차장실은 맨 앞 1호차와 맨 뒤 9호차에 있습니다.
그리고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는 동해의 웅대한 파노라마나,
수평선에 저무는 석양과 홋카이도의 아침의 자연의 풍경을 달려갑니다.
종점 삿포로까지 대략 1500km.
21시간의 여유로운 열차 여행을 즐겨 주십시오.
종점 삿포로에는 내일 아침 9시 52분에 도착합니다.
차내 안내를 하겠습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즐기실 수 있는 식당차는 3호차 입니다.
식당차의 런치 타임은 이후에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전망과 여행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살롱 카(전망차)가 4호차에 있습니다.
전망차에는 자동 판매기와 샤워실이 있습니다.
샤워 카드는 식당차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7호차의 미니 살롱에도 음료 자동 판매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4호차 전망차와 7호차 미니 살롱은 금연입니다.
담배는 자제해 주십시오.
비디오와 음악 서비스는 오후 1시 경부터 될 예정입니다.
음악은 각 방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8호차와 9호차 B 컴파트먼트 승객 여러분께서는 이어폰으로 즐기십시오.
그 이외에 객실 안내, 차내에서의 설비에 대해서는 앞에 보이는 팸플릿을 봐 주십시오.
지금부터 1호차와 9호차부터 표 확인과 객실 안내를 하겠습니다.
5호차와 6호차의 승객 여러분, 객실까지 찾아가는 데에 시간이 걸리므로 양해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상대로 차장은 교토 역을 지나서 찾아왔다.
옷걸이가 두 개 있고, 보이진 않지만 아래쪽에 콘센트와 휴지통이 하나씩 있다.


비와 호수(琵琶湖)의 절경.
그냥 보면 바다로 착각할 정도...


오미마이코 역에서 특급 선더버드 대피를 하기 위해 정치한다.
7호차의 미니 살롱 모습.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4호차에 있는 샤워실.
식당차에서 샤워 카드를 구매하고 예약을 해서 그 시간대에 사용하면 된다.
온수가 나오는 시간은 단 6분.


여기가 4호차의 전망칸.
왼쪽도 물론 거울이다.
하지만 의자는 동해 쪽으로...


3호차 식당칸으로 가서 점심을 먹도록 한다.
커피나 와인을 마시는 승객들도 있었음.
저 오므라이스 하나에 950엔...


점심을 먹고 4호차로 돌아와 기념 스탬프를 찍었다.
위에서 세 번째 도장이 은근 걸리네...


카드키는 이렇게 생겼다.



객실 문을 잠그는 법.



객실 문을 여는 법.



객실 컨트롤러 조작법.


타기 전에 사 온 바움 쿠헨과 차내에서 파는 아이스크림으로 간식을...
그리고 승차 기념으로 한정 오렌지 카드(일본 위키백과)를 하나 샀다.
오렌지 카드는 전국의 JR 역 승차권 발매기(근거리)에서 현금 대신에 쓸 수 있는 것이다.
창구에서는 쓸 수 없으니 열차의 지정석에 타려면 발매기로 승차권을 산 다음 특급권(지정권)을 따로 구입해야 함.


그리고 식당차 직원이 객실을 돌며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예약을 받는다.
저녁은 1500엔 룸 세트로 예약했고, 계산은 배달오면 하면 된다.
국이 아주 뜨겁다는 후기가 보였는데 내가 받았을 때에는 그냥 적당했음.


그리고 방에서 맥주와 안주로 느긋한 시간을.


혼슈에서 출입문을 여는 마지막 두 역.
나가오카와 니이츠.
위에서도 말했던 것 처럼 승무교대와 기관차 취급을 위해 아오모리, 하코다테에 정차는 한다.


선로에 배수관이 깔려 있어서 운행중에도 물을 무한정
공급받을 수 있을 정도로 과학기술이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
세면대는 저렇게 생겼고, 물 탱크의 수위를 눈금으로 알 수 있었다.
화장실 사진은 없는데, 무려 난방을 하고 있었다는 점이 놀라웠음.
우리나라 해랑도 그런가?

뭔진 모르겠지만 열차의 현재 상황을 알 수 있는 것들.


일본 여행기의 필수요소는 유카타 차림의 셀카?
뭐... 이 정도로 해 두고.


오후 10시쯤에 잠이 들어 아침 5시 40분쯤에 일어났다.
휴대폰을 머리맡에 두고 잤는데 배터리가 다 되는 바람에...
그래도 낯선 환경인지 곧잘 일어날 수 있었다.



구름 사이로 해가 보이려고 하는데...
보이는 바다는 태평양.



(좋은 아침입니다.)
여러분이 주무시는 동안 도중 아오모리에서 교대한
하코다테 운수 차장 두 명이 승무하고 있습니다.
종점 삿포로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다음은 토야, 7시 18분에 도착합니다.
계속해서 히가시무로란, 7시 52분. 노보리베츠, 8시 11분. 토마코마이, 8시 50분.
미나미치토세, 9시 10분. 종점 삿포로에는 9시 52분에 도착합니다.
지금부터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호는 홋카이도의 야쿠모 역을 통과하는 중입니다.
이후에 오른쪽으로는 태평양, 왼쪽으로는 토야 국립 공원과 산맥을 보시면서
종점 삿포로까지 3시간 30분 가량 홋카이도의 웅대한 풍경을 느긋하게 즐겨 주십시오.
다음은 토야, 8시(가 아니라 7시^^;) 18분에 도착합니다.


해돋이를 봤다!



영상으로!


창 밖으로 보이는 설경.



환승 열차 안내입니다.
무로란 행 보통 열차는 3번 타는 곳에서 7시 50분 입니다.
토야를 발차하면 다음은 히가시무로란, 7시 52분에 도착합니다.
다음은 토야에 정차합니다.



토야 역 접근 영상.


그리고 조식 예약을 하면 저런 카드를 하나 준다.
이름은 신경 쓰지 말기를... 풀네임으로 말하라는 말이 없었기에 성만 말했더니 (...)
오전 6시, 6시 45분, 7시 30분, 8시 20분 이렇게 네 시간대 중 하나를 골라
그 때에 맞춰 식당칸에 가서 30분 동안 식사하면 된다.



3호차 Diner Pleiades에서 알려드립니다.
방금 Diner Pleiades는 7시 30분부터의 조식 준비가 되었습니다.
7시 30분부터 조식 예약을 하신 승객 여러분께서는 3호차 Diner Pleiades로 와 주십시오.
또한, 이번 식사 시간은 8시까지 입니다.
그리고 유카타 차림, 슬리퍼를 신고 오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양식과 일본식을 선택할 수 있었는데, 나는 양식.
1575엔이다.
오른쪽 위의 그릇에 담긴 게 스프인 줄 알았는데 요구르트 였다니!
빵이 의외로 따뜻해서 좋았음.


히가시무로란.


토마코마이를 지나...



슬슬 삿포로가...



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분 이후에 홋카이도 최대의 도시인 종점 삿포로에 도착합니다.
준비하고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 3번 타는 곳에 도착합니다.
환승 열차 안내입니다.
오타루 행 보통 열차는 1번 타는 곳에서 10시 6분 입니다. (두 번)
오타루 행 쾌속 에어포트는 2번 타는 곳에서 10시 14분 입니다.
오타루 행 쾌속 에어포트의 정차역은 코토니, 테이네, 오타루칙코, 미나미오타루의 순서로 정차합니다.
아사히카와 행 슈퍼 카무이 11호는 7번 타는 곳에서 11시 정각 입니다. (두 번)
이와미자와 행 보통 열차는 9번 타는 곳에서 10시 3분 입니다. (두 번)
아이노사토코엔 행 보통 열차는 9번 타는 곳에서 10시 20분 입니다. (두 번)
내리실 때에는 차내에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좌석 주변을 다시 한 번 살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침대특급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은 종점 삿포로, 내리실 문은 오른쪽, 3번 타는 곳에 도착합니다.
종점 삿포로에 도착하면 9분 후 회송 열차로 출입문이 닫힙니다. 주의해 주십시오.

오늘은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에 승차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의 여행을 만끽하셨습니까?
곧 삿포로에 도착합니다.


장장 22시간 정도를 달려 도착한 삿포로!
아오모리에서 이 파란색 기관차로 교체했다.


깨알같은 히타치.


나는 오타루 행 쾌속 에어포트를 타러 2번 타는 곳으로...



수고해 준 트와일라잇 익스프레스는 회송...
후반부에 시야를 가리는 분이 나오지만;;


오타루 도착!


4번 타는 곳의 알림 표지가 인상적.


홋카이도 신칸센이 오타루까지 들어간다고!?


이런 유리공예 작품들을 12월 25일까지 오타루 역 구내에서 볼 수 있으니 기회가 있다면 꼭 찾아가기를!


날씨가 맑으니 사진도 잘 찍히는 것 같다.

이제 점심을 먹은 다음, 저번에 폐관 시간의 압박으로 슬쩍 보고 발길을 돌려야 했던 종합 박물관으로 가 본다.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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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집 근처에 있는 코렁코렁한(?) 방위성.
자위대원들의 구보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치가야 역으로 가서 지인들을 본다.


같은 구민인 아는 형님과 오사카에서 야간버스를 타고 온 친구.
여기서는 볼 게 없는 관계로 아키하바라로 이동해 거리를 보고 맥도날드로...


고고 카레 라는 곳으로 가서 점심을 먹었다. 아~ 배불러.


아는 형은 일 때문에 헤어지고, 친구와 함께 스카이트리로 향했다.
도착이 오후 1시 조금 넘어서였는데, 정리권이 오후 4시... ㄷㄷ


시간이 남는 관계로 도쿄역과 황거를 둘러보고 돌아왔다.


스카이트리 승인을 받은 사이다.


사람들로 흥한다.


우선은 2000엔을 내고 올라간다.



속도가!!!


해가 저물어 갈 무렵의 도쿄도...


저 멀리 도쿄타워도 보이고...


이것이 스카이트리 아이스크림!


나는 1000엔을 더 내고 전망 회랑까지 올라가 본다.



엘리베이터는 위가 보이는 구조!


내부는 이러하고...


분위기는 이미 크리스마스.


451.2m


우리가 갈 수 있는 최고 높이이다.


퇴장층으로 내려오니 전용 매장이...


그리고 유리로 아래가 내려다 보이는 공간이 있었다.

입장료로 본전(?)을 뽑으려면 3시간 이상 죽치고 있는 게 맞긴 하지만...
인파와 내부 공기 상태가 영 아니라서 오랫동안 있을 수 있을런지는 의문.
그래도 잘 다녀온 거 같다.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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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 게이요 선 타는 곳.


내가 탈 열차이다.
드디어 말로만 듣던 BVE를 타 보게 되다니!


타테야마 행 특급 사자나미 1호.
그린샤의 모습은 이렇다.


지정석은 이렇고...



출발 안내방송.


보소 반도의 아침 바다.


참~ 맑다.



도착 안내방송.


다테야마 도착!


위로 올라가서...


개찰구 밖으로 나온다.


역명판만 없었으면 무슨 별장인 줄 알겠다...


야자나무와 바다가 인상적.


우치보 선, 구루리 선 개업 100주년이라고 한다.


관동 지방 100선으로 인정받은 역이라고.


다테야마~아와카모가와 구간은 특급열차가 다니지 않아서 보통열차로 이동한다.


아와카모가와 도착.


나는 특급열차를 기다린다.


역명판과 개찰구의 모습.


자유석에 탈 건 아니지만 햇빛에 전광판이 잘 찍히지 않아서...


이건 그냥 BE인 듯.


승차권과 특급권.



출발 때에 안내방송을 못찍어서 다음 역 출발 안내방송.


소가 역 도착.



도착 안내방송.


맞은 편 열차를 타려다가 이게 아닌가 싶어...


건너편으로 가서 탔다.


드디어 도착!


치바 도시 모노레일로 갈아탈 수 있다.


우선 근처 라멘 가게로 가서 점심을 먹는다.
이 곳은 간장 라멘을 주로 하는 듯.


모노레일을 타러 역 쪽으로 돌아간다.


창구에서 무언가를 사고 들어갔는데, 사진은 아래쪽에 올리겠음.


2번 타는 곳으로 간다.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개찰구를 빠져나오지 않고 전 구간을 둘러본 뒤 치바 역으로 나올 생각이다.


겐쵸마에 역.


차내 노선도.


치바 역에서 치시로다이 행 열차로 갈아탄다.


열차가 들어오고...



맨 앞에서 찍은 주행 영상.


치시로다이 역.


치바미나토 역에서 산 게 뭐냐... 스포일러를 하자면.


치바 역에 도착해서...


밖에서 바라 본 치바 모노레일.



동영상으로 찍어 보았다.


치바 역에서 540엔.


개찰구가 매우 혼잡한 와중에...


쾌속 열차를 타고 온 곳은 긴시쵸 역.


도쿄에서 가장 높은 전파탑인 스카이트리에 가 보았다.


1층 로비에 저렇게 주변의 모습을 애니메이션으로 재현해 놓은 벽이 있었다.


N서울타워의 위엄.
개인 방문객들은 4층 바깥쪽으로 돌아가 텐트가 쳐진 곳으로 가서 정리권을 받아야 한다.
지정된 시각에 돌아와 입장권을 구입하고 올라가는 방식.


나는 오후 5시 쯤에 갔는데 8시 30분부터 입장이 가능하고, 폐관이 10시 30분...
결국 발길을 돌리려고 했으나...


나고야에서 못먹어 본 히츠마부시(장어 덮밥)을 먹어 보았다.
한 번 쯤은 먹어볼 만 하지만, 가격의 압박(3000엔~)으로 많이는 찾지 못할 듯.


1층의 소라마치 상점가를 찍고는 돌아왔다.
그리고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치바 도시 모노레일' 기념 승차권과 클리어 화일.


소라마치 4층의 도부(TOBU) 매장에서 사 온 스카이트리 한정 도쿄 바나나 트리.
다음 주에 다시 가 볼 예정인데 또 사 먹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래저래 비용은 좀 들었지만 맑은 날씨에 나들이 잘 하고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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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세이 우에노 역에 도착!


개찰구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고...


타는 곳으로 내려왔다.


역명판.


보통열차를 보내고 곧 스카이라이너가 들어온다.


내가 탈 7호차.


나리타 스카이 액세스 선 경유.


화면 안내가 잘 되어 있다.



출발 안내방송.



한국어 안내방송.


각 좌석마다 콘센트가 있는 것이 특징.


모니터로 전망도 보여준다.



도착 안내방송.


도착!
국내선은 정면으로 가면 안되고 왼쪽으로 꺾어서 가야한다.


체크인 기기가 두 개 밖에 없는 현실.


대놓고 버스를 그려놨군...


탑승 구역은 저게 다이다...
하네다 국내선에서도 안하는 영어 안내방송도 해주는 센스.


드디어 탑승 시작.


내가 탈 항공기는 아니지만...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


비가 와서 문 앞까지 버스를 대는 바람에 사진이 영... (...)


CRJ 기종은 처음 타봤는데 괜찮은 듯.
구름 위는 맑기만 하다.


컵이 참 특이해서 한 컷.


센다이는 다행히 흐리기만 해서 촬영 성공!


미야기 현 도착!


하루에 얼마 없는 쾌속.


나고야의 명물 규탄(소의 혀)!
공항에서도 맛볼 수 있다.


공항에 왠 자동차가? ㄷㄷ


작년 지진해일 피해 이후 지금까지 복구 사진들.


국제선 출발 구역으로 올라와 본다.


한국인의 정. ㅋㅋ
취항사들의 항공기 모형도 보인다.


아기자기 한 듯.


이제 반대편에 있는 국내선 구역으로...


국제선과는 달리 빗자루 배차의 위엄. ㄷㄷ


한 층 더 올라가 보니 '에어로 스바루' 라는 항공기 모형이 보였다.


어라? 여기가 끝인가?


알고봤더니 전망대를 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했다. OTL
초등학생 이하는 무료.


항공기 시각표와 열차 시각표가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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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Z 152편 도착까지만 찍고 나왔다.


국내선 출발 구역으로 가면 열차 타는 곳으로 연결이 된다.


센다이 공항 액세스 선 센다이 공항 역.
사실상 JR의 제3섹터화 노선.

국내선 수요로 버티는 듯 하다.


나토리에서 도호쿠 본선과 구간이 겹치게 된다.


열차는 2량 편성.


이 열차를 타고 간다.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
그나저나 공항철도인데 단선이라니...


센다이 도착!


재래선 타는 곳은 이렇고...


이제 밖으로 빠져 나온다.


센다이 역의 바깥 모습.


3층에 규탄 거리가 있는데, 가장 유명한 리큐(利久)라는 곳에서 먹기로 한다.


규탄 정식.
고기도 맛있었지만 특히 저 꼬리탕이 일품이었다!


맛있게 먹고 찾아간 곳은 센다이 교구 주교좌 모토테라코지 성당.


루르드의 성모상이 있었고...


계단으로 올라가니 소성당.


정면으로 가면 대성당으로 들어갈 수 있다.


성당은 기도하는 곳이니 조용히 해야 한다는 문구.


주교좌 성당인데 주교좌가 보이지 않았다는 게 의아했다.


뒤쪽의 계단으로 올라가면 이런 동상이 있는데...


센다이 그리스도교 신자 순교비의 원형이라고 한다.
마지막 사진은 레지오 마리애 회합실인가?


센다이 역 앞의 풍경.
지하철 센다이 역으로 들어가는 입구도 보인다.


그러면 그렇지.
초록색의 JR 동일본 로고...


센다이 역 1층에 있는 즌다 사료(ずんだ茶寮)라는 곳에서 즌다 떡을 사 먹어 보았다.
떡 위에 완두콩을 갈아 얹은 것인데, 고소하고 맛있었다.


이제는 도쿄로 돌아갈 시간.
신칸센 타는 곳으로 입장한다.


타는 곳에는 야마비코가 들어와 있었다.


나는 다음에 올 하야테를 탄다.



야마비코의 병결 영상.


10분 정도 기다린다.


바닥에 열차 편성 정보가... ㄷㄷ


짬뽕 병결.


구경만 하고 지나가야 했던 E5계 그란 클래스.


하지만 오늘은 나도 승객!



출발 안내방송.


좌석 오른쪽에 메뉴판이 끼워져 있었다.
일식, 양식 도시락 중에 하나를 주문할 수 있고.
음료류는 마음껏 마셔도 된다. 다만 안주용 과자는 한 번만 제공.
담요, 구두주걱, 안대는 승무원에게 말하면 제공하는 듯.


자리에 앉으면 따뜻한 물수건을 주면서 음료를 권한다.
(항공기의 웰컴 드링크 비슷한가?)
그리고 도시락 사진을 보여주는데 하나를 고르면 저렇게 가져온다.
나는 일식과 사과주.


왼쪽의 버튼으로 리클라이닝을 조절하고, 승무원을 부를 수도 있다.
와인 전용 트레이도 있고, 식사용 트레이도 뺄 수 있다.
독서등은 어떻게 작동하나 했더니 손으로 돌리면 되는 듯.


2차는 레드와인, 3차는 화이트와인, 4차는 허브티. (...)
맥주도 주문할까 했는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캔을 보고는 그냥 말았다.


오른쪽 팔걸이 밑에 콘센트가 있어서 충전도 할 수 있고...


좌석을 최대로 뒤로 젖힌 사진.
항공기의 비즈니스석 못지 않다.



도착 안내방송.

날씨가 비가 오고 흐린 것을 제외하고는 좋은 나들이었다.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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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 전용 터미널인 2터미널부터 둘러보러 간다.


무료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내리면 보이는 광경.


우선 국제선 도착 구역.


뭔가 썰렁한 분위기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체크인 기계는 종이로 가려졌고...


나름 가게라던가 편의점도 있는 모양이다.


국내선쪽은 그나마 돌아가고 있었음.


무엇보다 흡연실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다시 셔틀버스를 탔다.
최소 3분~최대 8분 간격으로 운행함.


1터미널 국내선 출발층에서 발권.
그러고보니 스타 플라이어 카운터가 사라졌다. ANA에서 대행중.


다음으로 전망대인 스카이뷰 구경을 가 본다.
버스 타는 곳 1번에서 타면 되는데, 평일은 배차가 20분 간격이니 주의하자.
원래 이용료가 100엔 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 무료로 바꼈지?


도착!


로비는 이러하고...


미리 돌아갈 버스 시각표를 봐 두었다.


위로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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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실시간 운항정보 보쿠관 버전을 보다니!
시간만 많았으면 이것저것 체험도 해 볼 수 있었을텐데 사진만 찍고 돌아와서 아쉽다.
그래서 스카이뷰를 방문할 분들은 출발하기 국제선 기준 3~4시간 전,
국내선 기준 2~3시간 전에는 와서 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다시 돌아왔다.


이제 공항에서 게이큐, 도쿄 모노레일 승차권 발매기를 봐도 신기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역시나 여기서도 국내선 환승장사를...
국제선 게이트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스타일이다.


게이트를 돌아다니며 찍었다.


깨알같은 에어 인디아.


왜 이렇게 교복 입은 학생들이 많은가 했더니...


수학여행 단체수송...;;


저번에 간사이로 왔을 때에는 군데군데 자리가 비었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꽉 채워 간다.


스타 플라이어는 자리마다 AVOD가 있는 것이 특징.
최근에 부산-키타큐슈 노선에 취항하면서 기내지의 한글화가 완료된 상태.


AVOD의 디자인도 약간 바뀐 듯 하다.


말로만 듣던 스타 플라이어의 커피와 초콜릿!
때마침 미국 대선 시즌이라서 BBC에선 이런 뉴스가...


지도에 청주, 속초, 목포, 원주, 포항이 나오는 스타 플라이어 찬양!


오디오에 K-Pop 채널이 있던 게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한일 출입국 카드 작성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음.


드디어 하네다에 도착!
게이트 배정을 받지 못해 버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덕분에 사진도 찍고...


버스 안에서...


집 근처 야요이켄 가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다.

원래 후쿠오카에서 철도 현업 종사자분과 만나려고 했었으나
아프셔서 무산된 것 말고는 대체적으로 계획대로 잘 돌아다닌 것 같다.
특히 사가 국제 열기구 축제와 벌룬 사가 역은 인상이 깊었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사례로 동해남부선 외고산 역이 있었지만, 일회성이라서 아쉬웠다.
우리도 사가와 같이 축제를 발굴해 연례화 하고, 개인 방문객을 위해 일반 발권이 가능하게 하고,
역무 설비나 스탬프를 마련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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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역으로 간다.


창구에서 승차권을 사고...


관공쾌속은 여기서도 탈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오사카 환상선.


역명판은 아무리 뒤져봐도 없길래...


당역종착 열차는 보내고 쾌속.



차내 안내방송.


텐노지 역 도착.


특급 쿠로시오.


하지만 내가 탈 열차는


관공특급 하루카!


그린샤에는 딱 한 명이 타고 있었다.



출발 안내방송.


도착한다!



도착 안내방송.


JR 간사이 공항 역.


이제 밖으로 나와보자.


어쩐지 창구가 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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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모노레일과 한큐전철을 이용해서 우메다 역에 도착.
나처럼 워킹 홀리데이로 와서 어학교 수업을 마치고 온 철도 동호인 M군을 우선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교환학생으로 온 S군도 만나기로 했는데 카투사 합격자 발표가 있다면서 좀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래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려는데 오후 4시부터 열쇠를 준다고 해서 대기...
시간이 되어 방으로 들어가 좀 기다렸다가 장소를 정하고 나왔다.


S군을 만나서 먹은 저녁.
다들 일본에는 정통한 듯 하여 일식을 제쳐두고 양식집으로...
원래는 남바로 가서 카레 라이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지.
오므라이스 맛은 그냥저냥...
이 때에 M군이 7호선 연장개통 기념 교통카드를 선물로 주는 게 아닌가! 너무 고마웠다.

장소를 옮겨 카페로 가서... S군에게 한국에서 있었던 실수에 대해 중재(?)를 부탁했다.
뭐... 그렇게 풀 죽을 필요 없고, 당사자도 지금쯤이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숙소로 돌아와 다시 팔로우를 걸었다.
무거운 이야기를 한 다음에 아르바이트 이야기라던가,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시간을 보냈다.
다들 다음 날에 수업이 있는지라 이쯤에서 귀가.
내가 추진했던 모임의 초창기 멤버들이 해외에서 모일 줄은 몰랐다.
귀국하면 다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

M군의 후기는 http://minamiharuka.tistory.com/224 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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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단체로 움직여서 제대로 찍을 수가 없었지만 오늘은!


국제선 카운터는 썰렁~
국내선은 그나마 사람들이...


2층으로 올라가니 에히메의 특산품 전시...


전망대로 올라간다.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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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야마에 왠 787?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음.


TAITO의 항공기 시뮬레이터가 있기에 해봤더니... 결코 쉽진 않았다. ㅠㅠ


국제선 출발 공간으로 가 본다.


한산해도 너~무 한산해!


코코아 한 잔 마셔주고.


시간이 되었으니 들어가보자.


게이트는 이렇고...


이 곳에도 게이큐, 도쿄 모노레일 승차권 발매기가...


에히메의 상징은 타월 아니었나요? (!?)


탑승중 표시가 뜨고...


이 항공기도 역시 큐돌이.


똑같은 20만원 짜리 사과 주스인데, 뭔가 감성 돋는 종이컵 디자인이 아니어서 찍어 보았다.


도착해서 초록색 큐돌이도 한 컷.
오사카 모노레일도 보여서 같이 담으려고 했는데 타이밍을 놓쳤다.

이제 지인들을 보러 시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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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은 환승 장사중.


무빙워크를 타고 올라가면...


국내선과 국제선 카운터가 공존하는 곳!


한국인의 정.
그런데 너무 구석에 있어... OTL


세관, 검역에 관련된 전시실...


1층으로 내려가 보았다.


별다른 게 없어서 바로 2층으로.


국내선 도착 장소.


국제선 도착 장소를 지나 은행으로 가서 잠시 돈을 찾고...


전망층으로 올라가니 저런 모습.


뭔가 돋는 모니터...


센트레아의 캐릭터... 그리고 전망대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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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역시 사진이 많아서 슬라이드쇼로...
제주항공은 빅뱅 도색인건가?


점점 탑승 시간이 다가와서 국내선 검색대로...


버스 게이트라고 나와있긴 한데...


피치 항공만 걸어가나? ANA도 걸어서 탄다!


일명 '큐돌이'라 불리는 항공기.
창쪽 공간이 좁아서 가방은 무릎 위에 얹고 가야 했다.


어김 없이 등장해 주시는 20만원 짜리 사과 주스. (...)


마츠야마 공항은 세 번째이다.


2층 식당가에 들어가 늦은 점심을 먹고...


미리 예약한 리무진 버스를 기다린다.
이마바리 방면으로 가려면 이즈미 관광(http://www.izumibus.com) 버스를 예약하는 게 좋다.
전석 예약제이고, 왠만한 시즌(?)이 아니면 전날까지 예약해도 무난할 듯.


왜냐하면 저 미니버스에 나 혼자 타고 갔거든.

1년 전 연수 기간 중 홈스테이로 신세를 진 곳에 찾아갔다.
별다른 일이 없어서... 다음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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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역에서 표를 끊고...


문라이트 나가라 이후 재래선은 두 번째...


타지미 행 보통열차.


치쿠사 역 도착.


지하철쪽 출구로 나왔다.


노조미로 가... 가버렷!


나고야 교구 주교좌 누노이케 성당이다.
두 번째 사진은 건너편의 가톨릭 센터와 주교관.


미사 시간 등의 안내.


들어가 본다.


아침 미사 볼 겸 해서 왔는데 신부님이 미리 준비를 하고 계셨다.
그리고 무려 세 분의 신부님이 공동 집전을... ㄷㄷ
주교좌 성당의 우월함인가...;;;


다시 돌아가는 길.


개찰구로 들어가서...


다리 위에서 창 밖을 통해 철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쾌속 열차를 타고 나고야로 돌아간다.
출근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았음.


숙소로 돌아와 아침을 먹고 체크아웃.
공항으로 가기 위해 메이테츠 나고야 역으로...


준급 츄부 국제공항 행...
그런데 특급을 타는 플랫폼이 따로 있었다.


이건 뮤스카이가 아니라 그냥 특급.
일부 지정석이다.


창 밖으로 신칸센이 지나가는 모습도 보였다.


드디어 도착!



도착 안내방송.


아침의 츄부 국제공항 역.
이제 공항 이곳저곳을 둘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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