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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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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타카사키 역.


미도리노마도구치 등...


바깥을 보면...


역 구경은 여기까지 하고 안으로 들어간다.


전광판으로 승차 위치를 알 수 있다.


죠에츠, 나가노 신칸센 분기 역.


호차 표시도 잘 되어 있다.


아사마를 타고 사쿠다이라까지.



도착 안내방송.


사쿠다이라 역에 도착해서 재빠르게 〈그 여름에서 기다릴게〉기념 입장권을 구입하러 갔다.
매진된 줄 알았는데 뒤쪽에 커버가 한 50~100장 정도 쌓여있는 걸 발견. (...)
일단 구입한 다음 코우미 선 타는 곳으로 간다.


복선일 줄 알았는데 단선이네?


넓이도 위태로워서 자칫하다간 떨어질 수도...


2량 디젤 열차 타고 간다.


건너편에 특급 비스무리한(?) 열차가 회송 띄우고 서 있다.


코모로 역 도착!


이 나라의 모에화란...
그리고 기념 입장권은 내년 11월 30일까지 판매한다는.
(매진되면 판매 종료.)


건너편으로 이동해 오니 시나노 철도의 열차가 보인다.


이건 시나노 철도 행선판.


이 나라의 모에화란... (2)


코모로 역 자체는 시나노 철도 관할이고, 옆에 JR의 미도리노마도구치가 조그마하게...


바람이 많이 불지만 지금부터 출발!


탐방하는 데 사용한 지도는 링크 에서 PDF 파일을 받아 출력했다.
작품에 대한 정보는 링크 참고.
자... 그럼 차례대로 둘러보도록 하자.


e1. 석양의 코모로 시내. 1화 캡쳐.


시간이 시간인지라 코모로에 왔으니 소바를...


건너편에 한정 메뉴를 파는 카페에 들렸다.


처음에는 주말에만 파는 줄 알았는데 요즘에는 매일 한다고...
그 샌드위치(あのサンド)와 다이너마이트 드링크(DAINAMAITO ドリンク)를 주문.
애니메이션에선 5화에 그 샌드위치가 나온다.


코스프레를 한 동호인들도 왔었더랬다... ㄷㄷ
구석에 성우들의 싸인집도 있었는데 올리면 험한 꼴 당한다(...)고 하니 찍진 않았고.


e2. 오프닝 캡쳐.


e3. 카이토 누나와 칸나가 만나다. 1화 캡쳐.


e4. 촬영 풍경. 오프닝 캡쳐.


e5. 하굣길. 12화 캡쳐.
겨울이라 나무에 잎이 다 떨어져서 좀 아쉬웠다.


e6. 테츠로, 칸나가 돌아가는 길. 8화 캡쳐.
여기도 소바집이었는데 여기서 먹을 걸 그랬나보다. (...)


e7. 오프닝 캡쳐.
역시 위에 뭔가 걸려 있다. ㅋㅋㅋ


e8. 테츠로와 칸나가 진심을 확인하고 미오가 위로해 주는 장면. 10화 캡쳐.


조금 헤맸는데, 저렇게 생긴 곳으로 들어가면 된다.


e9. 나스노 접골원. 5화 캡쳐.


e10. 시나노 철도 고가 밑. 오프닝 캡쳐.


코모로 역 건너편의 공원 가는 길에...


d1. 카이코엔에서 촬영을 시작하다. 5화 캡쳐.


옆에 전시관을 볼 게 아니므로 산책료 300엔을 내고 들어간다.


d2. 간판. 5화 캡쳐.


d3. 촬영 지시를 하는 레몬 선배. 오프닝 캡쳐.


d4. 크랭크인 하는 카이토. 5화 캡쳐.


d5. 다리. 5화 캡쳐.


d6. 그리고, 촬영 재개. 5화 캡쳐.


d7. 5화 캡쳐.


d8. 파일에는 1화라고 나와 있는데 5화가 맞다.


d9. 여러 가지 일이 있고 나서 촬영 개시. 10화 캡쳐.


d10. 옷 갈아 입는 장면. 5화 캡쳐.


그리고 전망이 좋은 곳...


d11. 미오가 만든 케이크를 먹는 테츠로. 10화 캡쳐.
나도 저래봤으면 좋겠다만... (...)


바로 옆에 동물원이 있길래 잠시 둘러 보았다.


2012년도 얼마 안남았군.


개와 인사를 하고 역으로 돌아온다.


역을 나와 왼쪽 편에는 저런 광장도 있으니 놀기 좋을 듯.


코모로 역 대합실 풍경.


내부는 이러하고...


그러고보니 깜빡하고 놓칠 뻔한 곳이 있다.
코모로 시 관광 교류관.
원래 안쪽에 전용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는데 겨울이 되자 휴지...;


깨알같은 방명록 표지.


나도 한 번 써 보고...


안내원 왈, "리논이 추워하네요." ㅎㅎㅎ


원래 안사려고 했는데 이 때가 아니면 안된다 싶어 하나 질렀음.


4시 25분 코부치자와 행 타러...


하교 하는 중학생들과 함께 타서 가축수송...


오토메 역 도착!
무배치 간이역의 경우 차장이 맨 앞 차량에서 내려 검표를 한다.


f3. 오프닝 캡쳐.


자그마한 대합실.


배차가 한숨이 나오지만 그나마 나은 편.
큐슈에서나 보던 승차권 자동 발매기...


f2. 카이토와 이치카가 만나는 장면. 1화 캡쳐.


f4. 카이토를 찾는 칸나. 파일에는 1화라고 나와 있지만 9화가 맞다.
그나저나 저 동상 참 음란(?)하네...;;
예술 작품으로 존중해 주자.


f5. 오프닝 캡쳐.


f6. 오프닝 캡쳐.


연못이 마음에 들어 몇 장 더 찍었다.
다른 곳들은 걸어서 가기엔 좀 먼 거리이므로 아깝지만 포기.
역시 여름에 와야 제 맛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좋았다.


언덕 위 쉼터에 있던 그림.
조금 기다렸다가 사쿠다이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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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서둘러 왔다.


MAX가 Multi Amenity eXpress의 약자였다니...


죠에츠 신칸센 MAX 타니가와.


에치고 유자와 행.


저 멀리 E5계가 들어오는 게 보인다.
내부 좌석은 이렇고...



출발 안내방송.


하네다 공항에서 산 Kanto Area Pass.


한 시간 여를 달려 타카사키 역에 도착한다.



도착 안내방송.


서둘러 죠신 전철 타는 곳으로 가 본다.


승차권 자동발매기는 있지만 개찰은 유인...


행선판과 역의 풍경.


열차의 도색이 특이했다.


보온으로 출입문이 하나 밖에 열려있지 않았다.


종점인 시모니타 역에 도착.


더이상 갈 수는 없다.


역무원한테 패스를 보여주니 의아해 한다.
죠신 전철도 되냐면서 안쪽에 노선도를 보자고 함.
안되면 올 리가 없잖아. ㅋㅋㅋ


역 앞은? 그냥 한산하다.
그래도 나름 관동 지방 100선 인정 역이라는.


왔으니 기념 스탬프도 찍어주고...


유제품이 특산품인가 보다.
그리고 증기기관차인 줄 알았는데 위에 팬터그래프가. (...)


그리고 한자로 적힌 열차 시각표.


파와 곤약과 인정의 마을.


어서 오십시오. 지오파크마을 시모니타.
타카사키로 다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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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이 밝았다.


게이큐 오토리이 역.


시간이 남아 여유있게 가본다.


도착한 곳은 시나가와 역.


길 건너서 언덕을 쭉 올라가면 바로 보인다. 접근성 갑!


각종 안내.


이 날이 일본의 마지막 주일미사였다.
파견성가 할 때에는 감동에 북받쳤음.

이후에 아는 분과 점심 겸 저녁을 먹고 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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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줄곧 살아왔던 방에서 퇴실했다.
큰 짐 두 개를 끌고 하네다 공항으로...


게이큐 국제선 터미널 역 도착.


도착해서 JR 여행 서비스 센터로 간다.
Kanto Area Pass를 사기 위해서~


그리고는 2터미널로 이동해 토요코인 셔틀버스를 타고 숙소로~
다음 날부터 3일 간의 당일치기 여행이 시작된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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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다는 점 양해 바람.


JR 스이도바시 역 혹은 지하철 짐보쵸 역에서 내려서 갈 수 있다.
무언가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건물이 보이고...


나는 오전 10시 30분 평일 미사를 보러 왔다.
이 곳의 수호성인은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성모상과 예수상.


정자 비슷한 곳에 기도하는 공간이 있어서 찰칵.


등록 유형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본에서 신앙의 자유가 인정되고부터 복음 전파의 교두보 역할을 했다고 함.
관동 대지진으로 무너졌다가 재건된 적이 있었다.
1945년 도쿄 대공습 때에 기존의 주교좌 성당인 세키구치 성당이 전소되어
당시 교구장이었던 도이 타츠오(베드로) 추기경의 주교좌가 임시로 이 성당으로 옮겨와,
1952~1964년까지 Pro-cathedral (가 주교좌 성당)이 되었다.
성당의 앞쪽에 추기경님의 문장과 그 아래에 주교좌가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미사는 10명 정도가 같이 했고, 신자 수가 적은 관계로 거의 대부분의 기도문을 신부님이 같이 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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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라 화질이 좋지 않다는 점 양해 바람.


도쿄 메트로 토자이 선 카사이 역에 인접해 있는 지하철 박물관.
210엔을 내고 들어간다.


개찰구로 들어가 맞이하는 것은 마루노우치 선 1호 열차.


지하철의 아버지라 불리는 하야카와 노리츠구.
그리고 일본 전국 지하철의 마크.


마루노우치 선 1호 열차의 내부와 붙어있던 노선도.
그리고 회전식 개찰기도 체험해보고...


일본 최초의 지하철 전차.
우에노~아사쿠사 구간에 다녔다.


일본차량회사가 쇼와 2(1927)년에 만든 차량.
우에노 역의 플랫폼도 재현되어 있는데, 역명판이 うえの가 아닌 うへの라고 표기한 점이 특이했다.


오챠노미즈 역의 교차 구조, 후쿠토심 선 개통 기념 PASMO와 일일승차권.


사령 체험을 해 보는 곳이 있었다.
정전, 화재, 침수 등의 돌발 상황에서 어떻게 지시를 내려야 하는지 3지선다형으로 맞히는 방식.
토자이 선 운행 현황, 카사이 역 CCTV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음. ㅎㄷㄷ


오기쿠보 선이라...


초창기 런던 지하철부터 지금까지의 역사를 볼 수 있는 특별전.
그 옆에 일본과 세계의 지하철 현황을 볼 수 있는 모니터가 있었다.
그런데 유독 부산교통공사가 눈에 거슬리더라...
4호선이 개통한 지 1년이 넘었는데 노선 수가 3개라니!!!
영업 거리하고 차량 수도 수정해야 겠구만...


고전 시간표, 그리고 버튼을 누르면 런던 초창기 열차 모형이 선로를 따라 움직인다.


디오라마도 있었는데, 앞쪽 전시물에 너무 정신이 팔린 나머지 놓쳐버렸다. OTL
하지만 시뮬레이터는 제대로 하고 왔음.


아까 봤던 사령 체험으로 돌아와서...
두 문제를 내서 다 맞히면 저런 화면이 나온다.
저 화면이 나오기까지 수화기를 몇 번 들고 놨다를 반복해야 했음;;;
카사이 역의 CCTV, 그리고 디오라마.


평양 지하철에 대한 정보도 나온다.
그리고 2008년 기준으로 지하철 수송 인원 순위가 도쿄-모스크바-서울 순인 듯.

오미야 철도 박물관, 나고야 리니어 철도관 정도는 아니지만 보고 체험할 게 의외로 있어서 유익했다.
다만 한국 지하철에 대한 정보 갱신도 제대로 해 줬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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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발이 날리는 금요일 오전.
하지만 오늘은 근로 감사의 날(공휴일)이다.
3일 연휴에 들어가서 역시나 공항철도(?)는 흥한다.


특급 슈퍼 카무이 였던 쾌속 에어포트 입장.


가축 수송이지만 300엔을 더 주고 착석을 보장받았다.



오늘도 JR 홋카이도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토세 선 쾌속 에어포트 102호 신치토세 공항 행입니다.
정차역은 신삿포로, 키타히로시마, 에니와, 치토세, 미나미치토세, 종점 신치토세 공항 입니다.
열차는 앞이 1호차, 뒤가 5호차 입니다.
차내는 전부 금연이고, 4호차는 지정석 U-seat 입니다.
화장실은 1호차, 4호차, 5호차에 있습니다. 차장실은 4호차에 있습니다.
승객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5호차에는 우선석이 있으므로, 좌석을 필요로 하는 승객에게 자리를 양보해 주십시오.
휴대 전화는 우선석 부근에서는 전원을 꺼 주시고, 그 이외의 장소에서는 매너 모드로 설정하시고 통화는 자제해 주십시오.
다음은 신삿포로에 정차합니다.

승차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열차는 쾌속 에어포트 102호 신치토세 공항 행입니다.
종점 신치토세 공항에는 11시 1분 도착 예정입니다.
그리고, 오늘 열차가 4분 정도 지연되어 발차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 열차가 지연되어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삿포로부터 열차의 진행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앞뒤 승객분들의 양해를 구하고 좌석 방향을 바꾸시기 바랍니다.
여러분들의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Good morning, Ladies and gentlemen.
Welcome aboard Airport rapid service train bound for New Chitose Airport.
We will be stopping at Shin-Sapporo, Kita-Hiroshima, Eniwa, Chitose,
Minami-Chitose, and New Chitose Airport terminal.
Car 4 is for passengers with seat reservation.
Restrooms are available in cars 1, 4, and 5.
The conductor's room is in car 4.
Please offer the priority seats to persons in need.
Please switch off your mobile phone when you're near the priority seats.
In other areas, please set it to silent mode and refrain from talking on the phone.
The next stop is Shin-Sapporo.

오늘은 차내가 매우 혼잡하여 대단히 죄송합니다.
그리고 중간의 4호차는 지정석 U-seat 입니다.
죄송합니다만 4호차 지정석에서는 통로에 서 계시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죄송합니다만 데크에 공간이 있으면 데크를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자유석, 차내가 매우 붐비고 있어 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4호차 지정석 U-seat를 이용하시는 승객 여러분,
좌석 앞쪽에 승차권, 지정석을 꽂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부디 이용해 주십시오.
또한, 자유석에 승차하고 계신 승객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빈 좌석이 있으면 소지품을 두지 않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적은 인원으로 좌석을 돌려 이용하는 승객 여러분이 계시면
좌석을 원래 위치로 돌려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승객이 앉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원래 특급이라 그런지 좌석이 훨 낫다.


그리고 무려 콘센트가 있다!



다음은 신치토세 공항, 신치토세 공항 입니다.
국내선, 국제선을 이용하실 승객께서는 개찰구를 나와 윗 층으로 올라가 주십시오.
그리고, 국제선 터미널로는 국내선 터미널과의 연락 통로를 이용해 주십시오.
잊으신 물건이 없는지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The next stop is New Chitose Airport.
Please be sure to take all your belongings with you.
Watch your step when you get off, especially passengers (?).

승차 수고하셨습니다.
곧 종점 신치토세 공항입니다.
내리실 문은 왼쪽, 2번 타는 곳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열차가 아주 붐벼 대단히 죄송합니다.
4호차 지정석을 이용하신 승객 여러분은 승차권, 지정권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지금 열차가 6분 정도 지연 운행중입니다.
바쁘신 와중에 열차가 지연되어 죄송합니다.


깨알같은 아라시 젯.
그리고 공항을 휘집고 다니며(?) 퀴즈 도장을 찍으면 상품을 준다.
모든 문제를 맞히면 클리어 화일도 받을 수 있고...


전부 찍으면 4층 Flyers에 가서 보여주면 된다.
그리고 바로 옆에 붙어있는 아니메이트...


항공기의 여러 가지를 알 수 있는 전시 공간.


시뮬레이터도 있고...
항공기의 원조격(?)이라고 할 수 있는 게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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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왔을 때에는 동절기 폐쇄중이라 올라가질 못했는데...


퀴즈 랠리 상품, 티켓, 그리고 점심으로 먹은 닭꼬지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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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에 삿포로 클래식 캔맥주를 사고 다시 올라왔다.


국내선 쪽의 기상 예보 모니터와 ANA 카운터.


보안 검사장을 통과하니 먼저 보이는 게 흡연실.
의자도 있고 TV도 있다... ㄷㄷ;;


역시나 여기에도 게이큐, 도쿄 모노레일 승차권 발매기가...
나고야, 간사이 구간은 아시아나 항공이 코드셰어를.


아직 시간이 남는 관계로...


내가 탈 항공기. Air Do는 처음이다.


제트스타는 한 층 위 구석에 게이트가 있었다..
안내판도 LCD가 아니라 붙여놓은 것...


드디어 탑승!


B763의 오른쪽 비상구 자리.
'안전의 서표' 돋네...


발을 뻗어도 자리가 남아!


맨 앞쪽에는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도 있다.


30만원어치 양파 스프.
종이컵에 그려진 캐릭터가 귀엽다.


내가 앉았던 좌석. 나름 괜찮았다.

홋카이도는 공기가 맑다는 느낌을 받는다.
시간과 자금만 된다면 계속 가고 싶지만...
언젠가 다시 올 날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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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역 북쪽 출구의 2번 버스 정류장에서 188번 버스를 타면 직통으로 갈 수 있다.


대기표를 받고 10분 정도 기다려 들어간 곳.
나는 타베노미호다이 에다가 추가 음료까지.


양 고기는 오늘 처음 먹어 본다.
타베호다이는 메뉴판의 위에 두 가지밖에 주문 못함.
우선 진리의 삿포로 클래식 맥주로 세팅!


지글지글 구워본다.
약간의 비린내가 느껴질 수도 있는데, 그걸 채소와 소스가 잡아준다.
하지만 그냥 먹어도 괜찮은 듯.
레몬 칵테일, 매실주, 유자주도 시켜보고...


세 접시씩 도합 여섯 접시를 먹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무리수였음.
다섯 접시 반 정도를 먹고는 배부르기도 하고 시간도 다 되어서 나왔다.
배불리 먹고도 후식을...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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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에마치 역을 나와서 좀 걸어가야 한다.


그런데 아뿔싸...
내가 화살표 지점까지 갔다가 아닌 거 같아 B 지점까지 돌아갔는데 알고 봤더니 A.
결국 한 시간 여를 걸어서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공항 청사 옆에는 홋카이도 항공이...


도착층은 이게 전부이다.


출발층의 모습.


어서 오세요 삿포로 오카다마 공항으로!


각종 행사들도 열리는 모양.


전망대로 올라가 본다.


기념 스탬프를...


찍고 나서.


들어가 보니 썰렁~


<행운의 종>
한 번 울리면 성적 향상
두 번 울리면 연애 성취
세 번 울리면 건강 증진
네 번 울리면 입신 출세
다섯 번 울리면 불로 장수
라고 합니다.


주변 지리도 파악 가능.


하코다테 행 항공기가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시각표 첨부.


이제 저녁을 먹으러 돌아간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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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루 역 근처의 라멘 이치방으로 가서 라멘을...


된장 라멘이다.


오타루 역 앞의 종, 내가 버스를 탈 터미널.


노선도와 시각표.


여긴 대합실이다.


버스를 타고 종합박물관 도착!


저번에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종합 박물관을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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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압박이었던 것은 1900년의 시각표. ㄷㄷ
이외에도 삿포로의 철도에 관련된 자료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증기 기관차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것이 251이라고 불린 D51로,
일본을 대표하는 화물용 기관차 입니다.
쇼와 11(1936)년부터 9년 간, 국산으로 가장 많이 제조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초의 95량은 돔이 유선형으로 되어 있어 '민달팽이(なめくじ)' 라고도 불립니다.
일본의 기관차 제조 기술이 충분히 발휘되었던 증기 기관차 전성 시대를 대표하는 기관차가 D51 입니다.



홋카이도의 철도의 역사.
그것은 눈과의 싸움의 역사이기도 합니다.
이 모형은 랏셀 社에서 만든, 눈 벽을 치우기 위해
쇼와 시대 초창기 부터 활약한 '키마로키' 라는 편성입니다.
그 구조를 모니터 화면으로 봐 주십시오.
'키마로키'는 당시 불려진 통칭으로, 기관차와 막크레차, 로터리차와 기관차를 연결한 편성으로,
각각의 이니셜을 따서 '키마로키' 라고 불렀습니다.
제설 방법은 우선 선두 기관차가 끄는 막크레차가 앞에 덮인 눈을 중앙으로 모읍니다.
모인 눈은 기관차에 걸린 로터리차에 의해 처리됩니다.
메이지 13(1880)년 11월.
개통한 호로나이 철도는 당초부터 눈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이듬해 12월에는 일본에서 최초의 제설차가 테미야 공장에서 제작되었습니다.
이것은 철 제설판을 붙인 목조차로, 기관차가 밀어 사용했습니다.
메이지 15(1882)년 11월에는 테미야~호로나이 간이 전선 개통하였으나,
메이지 21(1888)년까지는 11월부터 4월까지 눈의 영향으로
삿포로~호로나이 간을 운휴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석탄 생산이 늘어나자 운휴를 철회하고 겨울의 운행을 개시합니다.
메이지 44(1911)년. 미국에서 랏셀 차량이 수입되어 이듬해 이것을 모델로 7량이 생산되었습니다.
눈을 헤치고 달리는 랏셀 차량과 더불어 다이쇼 12(1923)년에는 회전력으로 눈을 날려버리는
로터리차도 미국으로부터 수입되어 제설 태세가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키마로키' 의 막크레차와 로터리차의 움직임을 모형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설국의 철도가 걸어 온 눈과의 싸움의 역사 속에서 '키마로키'는
증기 기관차 시대를 상징하는 최강, 최대의 제설 편성이었습니다.


이제 삿포로로 돌아갈 시간.


출발 10분 가량을 남겨놓고 도착, 5분 가량을 남겨놓고 지정권 발권.


쾌속 에어포트의 지정석인 U-시트.


위쪽 승차권의 오른쪽 밑을 보면 カ표시가 있는데, 오렌지 카드를 썼다는 의미.


삿포로 역에 도착해 지하철 도호선으로 갈아탄다.


천하의 SUICA도 삿포로에선 무용지물?
그래도 3G는 잘 터졌다!


삿포로 지하철 전동차 내부.


사카에마치 도착!


개찰구를 나와...


자위대 오카다마 주둔지... 응?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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