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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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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오사카 모노레일과 한큐전철을 이용해서 우메다 역에 도착.
나처럼 워킹 홀리데이로 와서 어학교 수업을 마치고 온 철도 동호인 M군을 우선 만나서 점심을 먹었다.
교환학생으로 온 S군도 만나기로 했는데 카투사 합격자 발표가 있다면서 좀 기다려 달라고 한다.
그래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려는데 오후 4시부터 열쇠를 준다고 해서 대기...
시간이 되어 방으로 들어가 좀 기다렸다가 장소를 정하고 나왔다.


S군을 만나서 먹은 저녁.
다들 일본에는 정통한 듯 하여 일식을 제쳐두고 양식집으로...
원래는 남바로 가서 카레 라이스를 먹으려고 했는데 말이지.
오므라이스 맛은 그냥저냥...
이 때에 M군이 7호선 연장개통 기념 교통카드를 선물로 주는 게 아닌가! 너무 고마웠다.

장소를 옮겨 카페로 가서... S군에게 한국에서 있었던 실수에 대해 중재(?)를 부탁했다.
뭐... 그렇게 풀 죽을 필요 없고, 당사자도 지금쯤이면 괜찮을 거라고 해서 숙소로 돌아와 다시 팔로우를 걸었다.
무거운 이야기를 한 다음에 아르바이트 이야기라던가, 지금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보여주며 시간을 보냈다.
다들 다음 날에 수업이 있는지라 이쯤에서 귀가.
내가 추진했던 모임의 초창기 멤버들이 해외에서 모일 줄은 몰랐다.
귀국하면 다시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

M군의 후기는 http://minamiharuka.tistory.com/224 에서...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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