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1.07] 간사이 국제공항, 귀가
일본 이야기/Working Holiday / 2012. 11. 13. 23:42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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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항공 전용 터미널인 2터미널부터 둘러보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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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셔틀버스 타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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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면 보이는 광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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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국제선 도착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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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썰렁한 분위기이지만 있을 건 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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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기계는 종이로 가려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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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가게라던가 편의점도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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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선쪽은 그나마 돌아가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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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흡연실 디자인이 인상적이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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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셔틀버스를 탔다.
최소 3분~최대 8분 간격으로 운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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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 국내선 출발층에서 발권.
그러고보니 스타 플라이어 카운터가 사라졌다. ANA에서 대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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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전망대인 스카이뷰 구경을 가 본다.
버스 타는 곳 1번에서 타면 되는데, 평일은 배차가 20분 간격이니 주의하자.
원래 이용료가 100엔 드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언제 무료로 바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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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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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는 이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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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돌아갈 버스 시각표를 봐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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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올라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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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실시간 운항정보 보쿠관 버전을 보다니!
시간만 많았으면 이것저것 체험도 해 볼 수 있었을텐데 사진만 찍고 돌아와서 아쉽다.
그래서 스카이뷰를 방문할 분들은 출발하기 국제선 기준 3~4시간 전,
국내선 기준 2~3시간 전에는 와서 보고 갈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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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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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공항에서 게이큐, 도쿄 모노레일 승차권 발매기를 봐도 신기하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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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여기서도 국내선 환승장사를...
국제선 게이트와 별반 다를 것 없는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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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트를 돌아다니며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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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에어 인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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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교복 입은 학생들이 많은가 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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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단체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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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간사이로 왔을 때에는 군데군데 자리가 비었었는데, 이번에는 거의 꽉 채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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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라이어는 자리마다 AVOD가 있는 것이 특징.
최근에 부산-키타큐슈 노선에 취항하면서 기내지의 한글화가 완료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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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OD의 디자인도 약간 바뀐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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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스타 플라이어의 커피와 초콜릿!
때마침 미국 대선 시즌이라서 BBC에선 이런 뉴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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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에 청주, 속초, 목포, 원주, 포항이 나오는 스타 플라이어 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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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에 K-Pop 채널이 있던 게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한일 출입국 카드 작성 방법이 자세히 적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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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네다에 도착!
게이트 배정을 받지 못해 버스로 이동하게 되었다.
덕분에 사진도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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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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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 야요이켄 가게에서 늦은 점심을 먹고 이번 여행을 마무리했다.
원래 후쿠오카에서 철도 현업 종사자분과 만나려고 했었으나
아프셔서 무산된 것 말고는 대체적으로 계획대로 잘 돌아다닌 것 같다.
특히 사가 국제 열기구 축제와 벌룬 사가 역은 인상이 깊었다.
우리나라의 비슷한 사례로 동해남부선 외고산 역이 있었지만, 일회성이라서 아쉬웠다.
우리도 사가와 같이 축제를 발굴해 연례화 하고, 개인 방문객을 위해 일반 발권이 가능하게 하고,
역무 설비나 스탬프를 마련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