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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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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백마고지역으로 가 보려고 했으나 시간이 애매했던 관계로 의정부 경전철 완승을 선택.
여기는 환승역인 회룡역이다.


정작 타는 사람은 별로 없다.
환승할인이 되지 않기 때문...
최근에 도지사의 지침으로 논의가 되는 것 같지만 두고 봐야 할 듯.


드디어 열차가 들어왔다.


무인 운전이라 앞뒤 전망을 볼 수 있다.


들어온 열차는 회차선에 들어갔다가 바로 나온다.
기관사도 공익도 없으니 제재할 사람 아무도 없음.
그렇다고 철싸대 짓 하라는 건 아니란다?
시간이 많고 앞 좌석에 앉고 싶어서 여기까지 타고 온 사람들도 몇몇 있더라.


이걸 타고 종점까지 가 보자.


탑석역 도착!
다시 돌아간다.


어룡역을 지나...


이름이 같은 효자역의 情.
환승이라도 됐으면 좋겠지만 현대 과학으로는 #무리수.


지멘스가 만든 전동차.


중앙역에 도착한다.


나와서...


스타 게임장으로...
"지켜보고 있당께 안지키면 다음은 너랑께"
ㅎㄷㄷ
그리고 홍대돈부리에 가서 점심을 먹고...


승차권 자동발매기 계약사가 바뀜에 따라 디자인도 바뀜.
어쨌든 귀가를 하고...
효자 건널목에는 마침 시간이 맞아 새마을호가 지나가고 있었는데...
PP가 아니야 ㅠㅠ;
어쨌든 탑승을 미뤄왔던 노선들을 타 볼 수 있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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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인선 원인재역에서 인천지하철 1호선으로 갈아탐.


부평구청역.


착석과 사진 촬영을 위해 서두르지 않는다.


건너편에 SR 전동차가 시운전으로 온 게 보였다.


온수역 도착!
1호선으로 갈아타고 간 곳은...


신길 매운짬뽕집.
여기가 원조이다.
벌써 멘탈이 붕괴하고 나오는 처자들이... ㄷㄷ


둘이 가서 짬뽕 곱배기에 김밥 두 줄을 시켰다.
홍합부터 먹어봤는데 참 (...)
면을 들이키니 가관이었다.
우유가 없으면 죽을 지경.
남은 국물도 나눠 마시고 확실히 '멘붕'했다. ㅠㅠ
신대방 온누리에 돈가스의 디진다 돈가스보단 덜했지만...
다음에는 맛있는 음식을 먹자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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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연장구간 개통식이 끝나고 신분당선 정자역에 아는 분들이 있어서 찾아가 보았다.


그리고 신분당선 정자~강남 구간을 완승!
모니터 안내가 인상적이었다.


전방과 후방이 뚫려 있는 무인 운전 시스템이다.


강남~정자 구간이 20분도 채 안걸리는 것이 참으로 신기했다.
강남역에서는 2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음.

다음 날에는 국립 서울 현충원으로 가서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님 참배,
국립 고궁 박물관의 조선왕실의궤 전시전, 코레일공항철도 공덕역, 1호선 서동탄역 순서로 이어진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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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흔한 신경주역 사진.



부산도시철도 2호선 사상역 접근시 영상이다.
안내방송이 제대로 나오지 않은 건 아쉽지만;;;


사상역에 도착하면 환승띠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무빙워크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드디어 도착한 부산 김해 경전철 사상역!


밖에 비가 오고 있는 관계로 사진찍기가 좀 불편했지만...
무료 시승기간이 9월 16일까지라니 시간이 되는 분들은 가 보시길.


스크린도어는 기본 아닌가?


드디어 역사적인(?) 첫 탑승!


원래 괘법르네시떼역에도 하차하려고 했는데 시간상 생략.


의외로 수하물을 들고 공항으로 오고가는 분들이 많았다.
교통비를 아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 ㄲㄲ


저번에는 밖에서만 봤는데 이번에는 직접 하차.


비가 와서 그런지 개통을 해서 그런진 몰라도
공항역 앞 광장에 택시기사님들이 앉아있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국제선 터미널보단 국내선 터미널쪽이 훨씬 가깝다.



공항역의 열차 접근 안내방송이다.
커플 남자분께 심심한 양해를 (...)


열차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고...
다음에 내가 하차한 역은 부산도시철도 3호선으로 갈아탈 수 있는 대저역이다.


헉... 창 밖으로 역이 바로 보이네!?
2호선 사상역보다는 접근성이 훨씬 좋다.


밖에 나와서 찍은 사진들.


엘리베이터에도 로고가 있다니!


부산 김해 경전철의 차량은 현대로템에서 만들었다.
다음에 하차할 역은... 김해대학역이지만.


코레일 중앙선 열차로 갈아탈 수 있는 안동역.
비닐이 채 벗겨지지 않은 폴사인이 을씨년스럽지만 뭐 언젠가는 벗기겠지. (...)
참고로 여기서 김해대학까지는 거리가 좀 된다. 그래서 함정역;;;


화장실이 참 아기자기했던 것 같다.


다음 하차할 역은 김해시청역.
시청이 바로 보일 정도로 개념있는 역이다.


나오면 이런 식이고...


시장님이 보고 계시는(?) 이 곳은 안내가 전혀 허술하지 않다.


다시 타고 종점까지 가 보자.



수로왕릉(김해터미널)역이다.
그런데 왕릉보다 터미널이 훨씬 더 가까운 -_-;;
하차하지는 않았다.



가야대(삼계)역 접근 동영상.
잡음이 섞인 데다가 비가 와서 영 좋지 않았다. ㅠ_ㅠ;;


열차들은 행선을 바꾸고...


드디어 가야대(삼계)역에 도착했다!
철도로 김해시의 깊숙한 곳(?)까지 오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왠지 부역명을 보니 삼계탕을 먹고싶은 느낌이!?


이제 사상역까지 무하차로 타 보도록 하겠다.


맨 앞자리에 앉기는 했는데... 그러면 뭐해 비가 계속 오는걸;;;



사상역 접근 동영상이다.
역시 잡음과 기상 상황으로 별로 좋지는 않은 (...)


이왕 내린 김에 사진이나 좀 찍고 가야지.
워낙에 사상행 열차만 언론에 찍혀서 가야대(삼계)행 열차는 레어급?


상대식인데다가 여기는 종착 전용 플랫폼이라 열차를 타려면 반대쪽으로 가야 한다.


부채를 배포중이었다.
좀 챙겨서 돌아왔다.


부산대 우마이도에서 매운 라멘과 교자를 쳐묵쳐묵.
역시 서면점의 교자와는 달리 원래의 모양을 살렸다.
그리고 보우 오락실에 갔는데 다들 친척들은 두고 왔는지 흥했음.
유비트 대기를 1시간 정도 하다가 겨우 한 코인 하고, 태고의 달인도 한 번 하고 돌아왔다.

우여곡절끝에 시민 시승을 시작한 부산 김해 경전철.
개통 이후에도 부산 경남권의 시민의 발이 되어주기를 바란다.
역명 논란이 좀 많은데,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고...
아마 이번달 말에 군대에 있는 지인이 휴가를 나오면 한 번 더 타 볼것 같다.
그 때에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봐야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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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에 도착해 노포행 1호선 열차에 탑승.
출입문 위에 붙어 있는 노선도이다.


동래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오면 이런 안내가 되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 7번 출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개찰구에 가면 승차권을 나눠 준다. 사진은 아래에...
그리고 이렇게 열차 위치 안내 화면도 잘 되어 있다.


타는 곳의 역명판과 스크린도어, 노선도.


차내 LCD, 좌석, 그리고 시승 승차권.
어디에서든 타고 내려도 상관 없다.
(30일부터는 운임을 내야...)


CCTV가 보이고... 그리고 우진산전이라니!


중간에 어떤 역에 한 번 내려볼까 해서 정한 곳이 반여농산물시장역.
혹여 여농산물시장역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데 의외로 내리고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역무원은 모자이크 처리 안함~
바로 가까이에 시장이 있는 것 같아서 접근성이 편하다.


역 내부. 심플하면서도 보기가 좋다.


개찰구와 스크린도어.
안평행 열차가 바로 와서 탑승하도록 한다.



고촌~안평 구간의 접근 영상이다.


열차 위치 안내 화면과 역명판.


1번 출구로 내려오니 황량... 했지만 그래도 신선했다.


고촌역으로 가는 열차와 기지에서 안평역으로 오는 열차...


역 안에도 안내 화면이 설치되어 있었고, 만남의 광장과 타는 곳...


미남행 스크린 도어에는 Olleh Wi-Fi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T wifi 중계기의 설치 장면을 발견!


설마 스크린도어를 열고 선로로 뛰어들 용자는 없을테고...;
어쨌거나 열차가 왔으니 출발하도록 한다.
맞은편에서 안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전망석을 차지했으니 안평~고촌 구간의 영상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열차 내에서 와이파이가 아주 잘 잡힌다.
반여농산물시장역 접근 모습과, 전망석에 앉지 말라는 표시. 참고로 입석이다;;



마지막으로 수안~동래 구간의 영상.
시승 기간에는 미남역까지 갈 수 없고 동래역에서 하차해야 했다.


아직 1호선 환승통로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30일부터 완전 개통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동래학춤 등 민속적인 그림이 곳곳에...


그렇게 특이한 것도 없었지만, 그렇게 불편한 것도 없었다.
어쨌거나 앞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부산역 맞은편의 table J 라는 카레 전문점에 왔다.
나는 주중 점심 특선(\8,000)에 돈가스 토핑(\3,000)을 더했다.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 듯~
김치 오른쪽에 있는 단무지가 좀 매웠는데 고추와 같이 재워놓아서 그런듯...


다음날이 천안함 1주기인지라, 부산역 광장에서는 사진전이 열렸다.


그리고 북한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


동남권 신공항 폴사인 앞에는 일본 대지진 피해 성금 모금이 한창이었고...
천안함 추모 플래카드...


부산역 2층 대합실 한쪽에 CAFE PASCUCCI 왼편에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가 있다.
여기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좀 하다가 여러 기기들을 만져보고 나왔다.
최근 지어져서 그런지 서울역 라운지보다 넓어서 좋은듯...


자동차가 뿜어내는 CO₂는 철도의 6배!


시간이 되어 서울행 무정차 KTX-산천 #002를 타러 간다.


최근 말썽이었던 KTX-산천이라서 제발 멈추지만 않기를 기원하면서 올라탔다.
그런데 이날 오후 3시 58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7분 지연되어 4시 5분 도착.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와서 4시 50분에 출발하는 동대구행 무궁화호 #1305를 타야 했다.
내리자마자 냅다 뛰어서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질주에 질주를 거듭한 끝에
출발 2분을 남겨두고 무사히 열차에 안착.
그리고 수원역에 내려서... 1호선으로 성균관대역까지..


다름이 아니라 철갤러(?) 두 명과 친목의 장을... ㄷㄷ
역시 일본철도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수준 이상의 지식을 보유한 두 사람 ㅠㅠ;;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하고;;
마지막 사진은 저번에 성북역에서 회송 차량으로만 봤던 민원열차에 직접 탑승하고 찍은 것.
나는 금정에서 4호선으로 환승했고, 한 명은 인천에 살아서 구로 환승할 줄 알았는데 노량진까지 갔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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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2호선을 타고 건대입구로 가서 1번 출구쪽 코인락커에 보드게임을 맡겨놓았다.
그리고 이 날의 시승행사가 열리는 도시철도 도봉차량기지(장암역)로!
역시 스크린도어에 붙은 광고.


7호선의 종점 장암역이다.
안내하는 분들이 타는 곳 끝쪽으로 가서 철길건널목을 건너면 된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기다리는 일행이 있다고 해서, 결국 역무실까지 들어가서 기다리게 되는... ㄷㄷ


황량하지만 그래도 기지는 기지.


애드벌룬도 있었고...
저 멀리 내빈들도 보인다.


간단한 신원 확인을 거친 뒤에 들어갔다.


시민, 블로거 참가임.
내빈이 입장해서 뒤에 있는 부스를 돌며 설명하는 순서를 가졌다.
나와 일행들은 테이프 커팅 장소에서 대기...


아쉽게도 서울 시장님은 범위에 들어오지 않았다는...


드디어 탑승이 시작되었다.


사람들이 계속 타고... S본부 카메라도 보인다.


뒤쪽으로 가고 싶었지만 워낙에 사람들이 많이 탄 관계로 그냥 있었다.
처음 출발할 진행방향에는 뒤쪽이 되겠고,
기지를 한바퀴 돈 다음에 내가 있는 차량이 앞쪽이 되어 되돌아오는 형식이다.
출발시 찍은 동영상이 있지만 일부 갤러의 얼굴이 노출되는 관계로 공개하진 않겠다.





음성직 사장님의 육성으로 듣는 설명!


앞쪽에선 무언가 노트북으로 체크하는 모습도 보였다.


돌아오기 전에 찍은 것들.



이제 돌아가는 길...

중간 통로 좌석을 이용해 보지는 못했지만,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배려를 했다는 것이 보인다.
다만 시승행사 자체는 좀 아쉬움이 남는 듯. 오후 행사팀은 괜찮았다는 반응이지만...


이제 사람들이 내리고 사장님의 언론사 인터뷰 시간이 있었다.
그 인터뷰의 풀버전을 촬영했다는!
(그런데 소리가 잘 안들림...)



뭐... 인터뷰 잘 봤습니다 사장님.


그리고 나가면서 받은 소위 음사과와 음라엿 (...)
엿은 울금엿이라고 하는데 진짜 엿같은 맛이었다.


그리고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해 준다고 해서 갔더니...
말로만 듣던 음렁탕 설렁탕!


그리고 멀지 않은 곳에 갤러로 추정되는 두 명이 그 음료를 가지고 있는 것을 포착!


어쨌거나 식사를 맛있게 하고 지하철 게임 보드게임 2차전을 하기 위해 건대입구역으로 간다.

다음 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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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말고사가 빨리 끝나지 않았으면 못갔을 뻔 했는데 다녀올 수 있었다.

우선 포항, 경주 지역에서 접근성이 용이(?)한 신경주역에서 시작한다.


시외버스터미널-효자(포스텍)정류장-신경주역 구간이다.


간이 정류장 치고는 흐음...


히터도 가동중이었고 커피도 100원인가 넣고 뽑아 마실 수 있게 되어 있었다.
구석에 종이컵 수거함에 들어가 있는 수를 보고 이용객이 얼마나 되는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거의 만석으로 운행될 정도로 이용객들이 많았다.


드디어 도착!
소요시간은 40분이라고 했는데 길이 막히지 않아서인지 35분 정도 걸린 듯 하다.
어떤 분이 막판에 타려고 1~2분 정도 잡아먹었는데도 그런거 같다...
기존의 포항시 입장은 20분이었으나... 이건 고속도로처럼 속도를 밟으면 -_-;;;
그리고 오른쪽에 보이는 곳이 매표소인 것 같은데 아마 저기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을 것 같다.
첫 느낌은 역시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고향의 향수(...)가 느껴졌다....;


한쪽에서는 여전히 공사중이었다.


신경주역의 위엄.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가 완료되면 지금의 '진짜' 기와 양식의 경주역은 폐역되고
이 곳의 명칭이 경주역으로 바뀐다... 으흐흐흑 ㅠㅠ;;
그리고 그 때 쯤이면 포항역이 이설되어서 이곳에 올 기회도 없어지겠지;;;


마당에는 묘(?)의 형상과 여러 가지 조형물이 있었다.


바로 앞에는 12지 석상이 있고, 신경주역 정문이 보인다.


무슨 대리석 궁전인가요...
랄까 서울역, 용산역 같이 사람이 북적이면 좀 흥할텐데 전혀 그렇지 않다.


관광 안내 센터...


나는 조금 있다가 116 열차를 탈 것이다.
그런데 부산행 지연은 뭐냐;;;


여기는 매표소이다.
전광판에 '김구미'라고 오타가 한번 나왔는데 조금 있다 보니까 다시 수정되었다;;;


승차권 자동발매기.
소장용으로는 MS권이 제맛.
하지만 내가 이용한 것은...


30% 할인의 위엄있는 청소년 KTX 체험 홈티켓 :)


저 곳은 은근히 이곳저곳에 있던 것 같던데...


아직은 스토리웨이밖에 없음.

그나저나 코레일 라운지가 보이지 않았는데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듯.
만들어지면 철도회원, KT회원들이 많이 찾아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아 사진찍기 망했어요...


아... 아까 지연먹은 게 행신, 서울발이었구나 -_-;;


타는 곳을 촬영하기 위해 들어간다.


4번 타는 곳입니다 고객님.


여러분의 아랫배를 위해서라면 왼쪽, 상관 없으면 오른쪽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ㄲㄲ


기와 모양을 형상화한 지붕이다.


곧 도착할 거 같다.
나는 촬영한 뒤쪽 방향에서 올 줄 알았는데 바로 저 방향에서 열차가 들어오겠다.


고객 대기실이다.
동대구역의 그것과 다르게 무려 자동문(!)이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어르신 80%(...) 중년 이하 20% 정도가 대기하고 있었다.


한쪽에는 동해남부선 구간이 공사중이었다.


선로가 깔리지는 않았지만 이쪽으로 연결되면 소프트 환승이 가능하게 될지도!?
(건너편 타는 곳이라면 그저 묵념;;;)


오오... 울산(통도사)가 아니야!! 정화된다!
별로 상관은 없지만 =_=;;


승차권에서 모자이크 처리를 했지만 내가 탈 7호차 자리이다.


고객여러분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을지도!? (퍽)


산천이 아니라 아쉽지만 역시 KTX의 위엄.
동대구역까지 역시 시간이 얼마 안걸렸다는...


서울역에 도착해서 찍었음.
(왼쪽에 1, 2번 승강장이 더 있긴 하지만) 3선에서 무궁화호가 출발하는 모습이 보이네.
산천도 보이고, 좋았음.


도착하자마자 저렇게 홍보를...
코레일 라운지에서 시간 좀 때우다가 점심을 먹을 겸 3층으로 올라갔다.


더 정확해집니다는 아니잖아 ㄱ-;;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서쪽에 있던... 드디어!!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공사중 관계자외 출입금지.

TV 잠깐 보다가 시간 맞춰서 다시 왔는데 문이 열려있어서 들어갔다.
안내요원이 없어서 한참 머뭇거리다가 그냥 밑으로 계속 내려갔더니...


오오... 드디어!!


도착~ 뒤쪽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체크인 카운터가 보인다.


역시 이곳도 어르신 비율이 80%인건가... ㅎㄷㄷ;;


공항철도 시승행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반 시승은 마지막 날이었지만... 아마 고객대표들을 대상으로 28일까지 시승이 계속 되는걸로 알고 있다.


오오... 그것은 시승단 목걸이!!


대한항공 체크인 카운터도 들어왔다.


다시 아시아나항공....;;


어느_철덕의_뒷태.jpg
DSLR 들고 많이 찍으시더라는... ㄷㄷ;;


공항철도 서울역장님의 설명.



내려가고 내려가고 또 내려가면...


드디어 타는 곳에 도착!
하지만 저 열차를 타지 않고 다음에 오는 열차를 타도록 한다.


맞은편 승강장은 그저 한산하기만 하다.


딱히 어르신을 찍으려고 한 건 아니고...;
경의선, 경부선, KTX 환승이 설명이 되어 있다.
이왕이면 1, 4호선도 좀 넣어주지 =_=;;


Geomam, Unseo and Ai !?


다들 한보따리씩 쥐고 갑니다.


우리 열차는 미개통구간을 출발해...


이번 역은 홍대입구, 홍대입구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없습니다.
잠깐 정차했는데 바깥 촬영은 못했다는... ㅈㅅ;;


얼핏 창밖으로 디지털미디어시티 역이 보임.


바깥으로 나왔다는...


우리 유리창은 KS 마크를 획득했습니다!


DMC역도 지나고 했는데 LED가 저렇게 출력되는 이유는 출입문을 개폐하지 않아서 그렇다고 한다.
의견서 쓰는데 참고하라고 하시더라는;;


김포국제공항 도착이다.
여기서부터는 일반 승객들과 같이 탑승하게 되어있다.
시승단은 맨 앞칸에 모여있었다.
창밖에 눈이 오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똑딱이에서 뭘 기대하겠는가;;; 생략.


드디어 고지가 다가온다!


연아와 승기... 흐음??


드디어 개찰구이다.
시승단은 왼쪽 통로로 입장했다.


전광판의 후덜덜한 위엄.


부정승차는 안됩니다 고갱님.


고객안내센터.
촬영에 열중하는 분들...


저 노선도도 이제 갈아엎을 날이 오는건가;;
여기서 잠시동안 쉬는 시간을 가진다.
나는 휴대폰 배터리를 갈고...


올라가면 되나보다.
1월달에 오면 이용하겠음 :)


코레일 보증금 환급기가 눈에 들어오는?


여기는 표사는 곳.
공항철도 전용 1회용 승차권이 나오는 곳이다!


스튜던트 누님 도촬 ㅈㅅ;;


이제 직통열차를 타고 서울역으로 돌아가야 한다.



곧 열차가 들어왔다.


역시 흥하네예.


그리고 출발하기 전에 받은 설문서를 작성한다.
보완되야 될 사항은 나중에 따로 적었다는...;
세계문화체험열차는 체험을 안했으니 비워둬야 하는 게 맞는데 그냥 보통으로 쳤다.


전광판을 통해 정보를 알 수 있다. KTX 화면!?



여기에도 환승 정보가 표시된다.



내가 탔던 좌석 번호.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서울역장님이 바로 앞에 있어... 우왕 ㅋㅋ


이렇게 공항철도 시승은 끝이 났다.
짧은 시간이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좋은 체험이라 생각한다.

바로 숙소로 가서 체크인을 하고 철도 동호인들과의 모임을 가졌다.
초상권 때문에 한 명은 공개하고, 한 명은 생략하겠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중앙대생이라는 것!?


여러분의 위를 자극시켜 드립니다!




다음날 집에 돌아와서 찍은 전리품(?)들.
수건과 설명서, 그리고 기념 승차권이다.
못보고 넘긴 부분도 있는 것 같아서 1월에 일본 갈 때 한 번 더 이용해 봐야겠다.

대략 직통열차로 43분만에 가고 수하물도 무료로 보낼것이냐,
아니면 일반열차로 53분만에 가고 일반열차 운임에 3000원을 더 부담해서 수하물을 보낼 것이냐는
이제 고객들의 몫일 듯 하다.
개통하고 얼마간은 열차 구분 없이 수하물 처리를 무료로 할 것이라고 하지만, 조만간 유료화가 될 듯...
뭐 1월 정도까지는 무료 아니겠음? 내라고 하면 내는거고 -_-;;

어쨌거나 덕분에 인천공항 앞마당까지 잘 구경하고 왔음. :)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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