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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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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부산역에 도착해 노포행 1호선 열차에 탑승.
출입문 위에 붙어 있는 노선도이다.


동래역에 도착해 출구로 나오면 이런 안내가 되어 있다.


횡단보도를 건너 7번 출입구로 들어가면 된다.


개찰구에 가면 승차권을 나눠 준다. 사진은 아래에...
그리고 이렇게 열차 위치 안내 화면도 잘 되어 있다.


타는 곳의 역명판과 스크린도어, 노선도.


차내 LCD, 좌석, 그리고 시승 승차권.
어디에서든 타고 내려도 상관 없다.
(30일부터는 운임을 내야...)


CCTV가 보이고... 그리고 우진산전이라니!


중간에 어떤 역에 한 번 내려볼까 해서 정한 곳이 반여농산물시장역.
혹여 여농산물시장역이라고 부를 수도 있는데 의외로 내리고 타는 사람들이 있었다.



역무원은 모자이크 처리 안함~
바로 가까이에 시장이 있는 것 같아서 접근성이 편하다.


역 내부. 심플하면서도 보기가 좋다.


개찰구와 스크린도어.
안평행 열차가 바로 와서 탑승하도록 한다.



고촌~안평 구간의 접근 영상이다.


열차 위치 안내 화면과 역명판.


1번 출구로 내려오니 황량... 했지만 그래도 신선했다.


고촌역으로 가는 열차와 기지에서 안평역으로 오는 열차...


역 안에도 안내 화면이 설치되어 있었고, 만남의 광장과 타는 곳...


미남행 스크린 도어에는 Olleh Wi-Fi 중계기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T wifi 중계기의 설치 장면을 발견!


설마 스크린도어를 열고 선로로 뛰어들 용자는 없을테고...;
어쨌거나 열차가 왔으니 출발하도록 한다.
맞은편에서 안평행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전망석을 차지했으니 안평~고촌 구간의 영상을 제대로 찍을 수 있었다.


열차 내에서 와이파이가 아주 잘 잡힌다.
반여농산물시장역 접근 모습과, 전망석에 앉지 말라는 표시. 참고로 입석이다;;



마지막으로 수안~동래 구간의 영상.
시승 기간에는 미남역까지 갈 수 없고 동래역에서 하차해야 했다.


아직 1호선 환승통로로 들어갈 수는 없었다.
30일부터 완전 개통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동래학춤 등 민속적인 그림이 곳곳에...


그렇게 특이한 것도 없었지만, 그렇게 불편한 것도 없었다.
어쨌거나 앞으로 발전하기를 기원하면서...


점심을 먹으러 부산역 맞은편의 table J 라는 카레 전문점에 왔다.
나는 주중 점심 특선(\8,000)에 돈가스 토핑(\3,000)을 더했다.
맛은? 먹어본 사람만 알 듯~
김치 오른쪽에 있는 단무지가 좀 매웠는데 고추와 같이 재워놓아서 그런듯...


다음날이 천안함 1주기인지라, 부산역 광장에서는 사진전이 열렸다.


그리고 북한의 참상을 보여주는 사진들...


동남권 신공항 폴사인 앞에는 일본 대지진 피해 성금 모금이 한창이었고...
천안함 추모 플래카드...


부산역 2층 대합실 한쪽에 CAFE PASCUCCI 왼편에 코레일 멤버십 라운지가 있다.
여기에서 노트북으로 인터넷을 좀 하다가 여러 기기들을 만져보고 나왔다.
최근 지어져서 그런지 서울역 라운지보다 넓어서 좋은듯...


자동차가 뿜어내는 CO₂는 철도의 6배!


시간이 되어 서울행 무정차 KTX-산천 #002를 타러 간다.


최근 말썽이었던 KTX-산천이라서 제발 멈추지만 않기를 기원하면서 올라탔다.
그런데 이날 오후 3시 58분 도착 예정이었지만 7분 지연되어 4시 5분 도착.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다녀와서 4시 50분에 출발하는 동대구행 무궁화호 #1305를 타야 했다.
내리자마자 냅다 뛰어서 숙소 체크인을 마치고 질주에 질주를 거듭한 끝에
출발 2분을 남겨두고 무사히 열차에 안착.
그리고 수원역에 내려서... 1호선으로 성균관대역까지..


다름이 아니라 철갤러(?) 두 명과 친목의 장을... ㄷㄷ
역시 일본철도에 대해서 내가 알고 있는 수준 이상의 지식을 보유한 두 사람 ㅠㅠ;;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하고;;
마지막 사진은 저번에 성북역에서 회송 차량으로만 봤던 민원열차에 직접 탑승하고 찍은 것.
나는 금정에서 4호선으로 환승했고, 한 명은 인천에 살아서 구로 환승할 줄 알았는데 노량진까지 갔다는 전설이;;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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