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3] 철도차량 충돌시험 공개 시연회
철도 이야기/코레일 / 2011. 5. 14.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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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KTX #108 : 신경주(06:58발)→대전(08:04착)
우선 대전에 왔으니 가락국수를 쳐묵쳐묵...
버스를 타고 도착한 곳은...
대전 컨벤션 센터!
시작 시각인 9시 30분을 조금 넘겨서 도착했는데 아직 시작도 안했다;;
역시 대한민국 타임인가...;
이름표를 받고 입장했다.
우선 세미나부터 시작...
홍보 동영상부터 보고...
박사님들 성함은 기억이 안나지만 어쨌든 설명(...)이 이어졌다.
그리고 다시 돌아와 참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심시간을 가진다.
아...
그리고 느낌이 육개장도 아닌 듯이... 감자가 빠진 감자탕의 느낌?
그리고 후식으로 식혜를~!
맞은편에는 커피가, 한쪽에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는데 그냥 넘어간다.
대전 컨벤션 센터의 반대쪽 입구. 여기가 원래 정문임.
버스를 타고 시험이 이뤄질 영동기지로 이동하도록 한다.
드디어 도착!
몽골텐트로 이동해서 기다렸다.
취재 열기가 대단했다.
기자회견 하는 데에만 20분 정도 걸린 듯...
기관차가 멀리까지 시험 차량을 견인해 가서 충돌벽 쪽으로 속도를 내면서 오다가
어느 지점에서 분리되어 시험 차량만이 관성에 의해 스스로 충돌벽에 부딪치는 설정이다.
자세한 건 아래의 동영상에서...
일단 세 번에 걸친(...) 속도 시험과 데이터 계측장비 세팅이 이뤄졌다.
그리고 대망의 본시험!
순식간에 일어났다;;
이 이후에 데이터를 다운로드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다.
처참하기 보다는 뭔가 깔끔하네?
한 바퀴 둘러보면서...
기관차와 M본부 기자, 예전 시험에 사용되었다던 새마을호 객차.
컨테이너를 연구실로 쓰고 있었고, 노트북과 장비로 분석을...
그리고 하부에서 바라본 모습.
그리고 위에서 바라보면 이렇게...
얼떨결에 블로그 홍보가 되어 버렸지만;;
일행이 적절한 사진인데 워터마크 정도는 넣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이것으로 모든 일정이 마치고 1, 2호차로 가는 분들은 호텔의 만찬장으로,
우리는 3호차로 대전역까지 갔다.
사전 신청을 했더라면 우리도 저녁까지 해결할 수 있었는데...;
대전역 바로 옆에는 코레일 본사가 있다.
KTX 버스라니!!!
그리고 홍보관의 시뮬레이터는 그닥 (...)
대전역에 만들어지는 신선(新線)과... 라운지 공사중이라니!!!
호텔 만찬을 기대했지만... 애슐리의 샐러드바로 대리만족을. ㅠㅠ
중앙로의 오락실에서 리듬게임을 좀 하다가...
한 10분 정도 걸어오니 대전역 도착.
공식 음료(?) 인증을 하고 열차 탑승.
KTX #607 : 대전(20:39발)→신경주(21:43착)
특실의 쿠키와 물!!
그런데 두 개 밖에 남아있지 않으면 하나만 가져가라고요!;;
그리고 행사장에서 받아온 것...
흔치 않은 기회인데 이렇게 볼 수 있게 되어서 좋았다.
이런 행사들이 앞으로도 많이 열렸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