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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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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새벽에 서현역으로 가서 인근 KFC에서 시간을 보낸다.
밤새 아르바이트 하는 직원의 고생이 이만저만 아닐듯.


그리고 4시가 좀 넘어서 죽전발 기흥행 첫차를 타기 위해 왔다.


일단은 A4용지로 시각표를...


어라, 그런데 건너편에 신분당선 열차가 보이네?
분당선과 기지를 같이 쓰기 때문이다.



드디어 첫차가 들어오고 있다.


행선 표시도 제대로 되어 있다.



그런데 시발역 안내방송을 할 줄 알았는데 그냥 "출입문 닫습니다." 라니 ㅠㅠ;;



이제부터 안내방송 선행 공개 시간!
하지만 고음질(?)의 파일을 원한다면 코레일의 발표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음.
일단은 구성역.



신갈역 접근 안내방송.



마지막으로 종착역인 기흥역 접근 안내방송이다.
이것도 연장되면 바뀌게 될 운명이지만...


오늘부터 사람 냄새를 맡는 기흥역.


이른 시각이고 첫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지만, 앞으로는 이용 고객들이 많아지기를 바란다.


오후 2시에 개통식이 있는지라 벌써부터 준비를 하는듯.


노선도와 시간표도 제대로 갖추어 있고...


용인 에버라인 구갈역... 과연 제대로 개통이나 할런지.


이제 신설역에 각역하차를 하기 위해서 떠난다.


다음 역은 신갈역.


유아 전용 개찰구가 있는 게 특이했다.


천국의_계단.jpg
지형이 언덕이라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구성역까지는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갔다.


이 곳의 인상은 꽤 괜찮은 듯.
하지만 황량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음...;;


구성역의 내부는 이러했고...


타는 곳의 모습.


엥? 그런데 역 이용 안내도에 에버라인 열차가 그려져 있어 ㅋ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지하 보정역.
전광판만 정비하면 참 좋을 듯.


원래 분당 차량 사업소 쪽으로 가 보려고 했으나 경사가 답답해서 다른 출구로...


이로써 분당선 연장구간과 신설역을 모두 둘러보았다.
함께 동행해 준 철도 동호인들 수고 많이 했고...
의외의 수확(?)이 많아서 기분이 좋았다.

각자 귀가를 하고... 나는 서현역 PC방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오후 2시에 열리는 개통식에 참석하러 간다.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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