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09)
공지사항 (1)
일상다반사 (30)
항공 이야기 (1)
철도 이야기 (90)
프로젝트 (0)
번역 (9)
일본 이야기 (157)
가톨릭 이야기 (7)
감상&후기 (0)
유럽 이야기 (13)
Total
Today
Yesterday
※주의사항 :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글인 관계로 경어가 쓰이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일단은 전혀 관련이 없는 양재역부터.
양재에 약속이 있어서 먼저 들렸다.


3호선을 타고 도곡역으로 가서 분당선으로 갈아탄다.
신분당선은 비싸서 ㅠㅠ
어차피 다음 날 완승할 예정이라...


노선도는 이미 연장구간 스티커가 붙은 상태.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와 본 지상 보정역.


역은 이런 식으로 생겼다.


섬식 승강장이고... 오늘까진 시종착역이었지만 내일부턴 아니란다.


이 모습들을 더 이상은 볼 수 없게 된다.


이 열차가 보정발 선릉행 마지막 열차가 된다.



더 이상 이 광경은 볼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들어오는 또 하나의 열차.
마지막 당역종착(선릉발 보정행) 열차이다.
이것도 더 이상 볼 수 없는 장면.


이 열차를 끝으로 보정역의 모든 업무가 종료되었다.
애도(?)의 뜻을 기리며 묵념을 하고 나온다.


그러고보니 승강장에 남은 사람이 우리 일행 네 명 밖에 없었고...
내가 맨 마지막으로 나가서 지상 보정역의 마지막 고객이 되었다. ^^;;


보증급 환급기도 이것으로 회송. (?)


이제 보정역이 지하역으로 이전하게 된다.
불이 꺼질때까지 기다리고 싶었지만 밤을 새야 하는 관계로 서현역으로 이동한다.
새로운 분당선 연장구간은 어떤 곳일까?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