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7월 전국 두번째 날 (후쿠오카 공항) - 2011.07.18
일본 이야기/2011 7월 전국 / 2011. 8. 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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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진역에서 종점까지... 그런데 2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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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20분도 안 걸린다. (...)
시간 대비 가격을 따지면 하네다 공항(게이큐) 못지 않은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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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왜 이렇게 터미널이 많아 ㄷㄷ
일단 1터미널 안으로 들어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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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은? 역시 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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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국내선이라 일본 항공기들밖에 없겠지...
유난히 눈에 띄는 후지 드림 에어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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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더 있고 싶었는데 저녁 8시면 폐관한다기에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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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터미널은 셔텨를 내리고...
어? 2터미널 전망대가 리뉴얼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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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는 일단 국제선 터미널로 가 본다.
그런데... 무슨 철문을 두 번인가 세 번 통과를 해야 되고;;;
후쿠오카 공항 국제선 역을 만들 수는 없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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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 터미널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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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 항공기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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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인 카운터는 인적이 거의 없고, 이제 인천행 대한항공 항공기만 이륙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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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 없는 줄 알고 그냥 돌아왔는데 저 지도를 자세히 보니
왼쪽, 오른쪽 안으로 들어가야 되는 거였네 (...)
내년쯤에 세이슌쥬하치티켓(青春18きっぷ)으로 다시 올 것 같으니 그 때를 기약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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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리뉴얼한 국내선 2터미널 전망대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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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볼 만한 사진들이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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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공항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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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저녁 9시 30분까지!
아쉽게도 태풍의 영향으로 비어 테라스는 영업 안한단다. (...)
항덕들의 술자리로는 저기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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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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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관시간이 가까워져 가지만 사람들은 자리를 뜰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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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사진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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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이 나오는 내부 전망실도 있으니 더우면 들어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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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CEO가 보면 노할 모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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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터미널은 아직 출발기가 좀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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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터미널 쪽으로 가다가 발견한 항공기 모형들...
그리고 3터미널은 도착 전용 터미널인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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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숙소로 돌아간다.
아... 사철이 아니라 JR이었다면.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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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거나 잡아 타도 하카타는 전부 정차하니 상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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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선이 다른 것은, JR선과 직통운행을 하는 열차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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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이풍 오코노미야끼와 삿포로 맥주로 하루를 마무리!
내일은 일본 본토 최서단역인 타비라히라도구치역을 가본다.
다음 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