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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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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신바시(新橋)역
2) 철도박물관

일단 케이요(京葉)선을 타고 도쿄역까지 갔다.
다행히 시간이 맞아서 쾌속을 타고 빨리 갈 수 있었다.
케이요선은 도쿄 디즈니랜드가 있는 마이하마(舞浜)역이 있다.
가는 중에 얼핏 바깥을 봤는데 진짜 규모가 엄청났다.


도쿄역 입성.
그런데 지하에도 역을 만들어 놨을 지는 몰랐다.
환승하러 지상까지 가야했는데 정말 무빙워크의 인파가 -_-;;
어쨌든 우여곡절 끝에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해서 신바시역까지 갔다.



일단 내려서 찍어보았다.
야마노테선은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하다.


내가 타고 온 전차는 그렇게 떠나가고...


신바시역 인증이다.

이 곳에 들른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2008년 1월 1일에
구매에 실패했던 딸기 경단(イチゴ大福)을 사기 위해서이다.


약도는 이러한데 철도 선로를 따라 당점(当店)이라고 적힌 곳까지 가면 된다.
가게 이름은 긴자 칸라(銀座 甘楽) 라는 곳이다.
홈페이지는 http://www.kanra.co.jp 이니 참고하기를...


대충 가게는 이런 외관이다.
가다보니 미도리 스시(寿司の美登利) 앞에 사람들이 줄을 서 있던데 나는 그냥 지나쳤다.
딸기 경단은 속에 딸기가 직접 들어갔기 때문에 구입 당일에 먹어야 된단다.
그래서 2개 정도를 사고,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갓 구운 도라야끼 1개와 집에 가져갈 포장된 것 5개를 샀다.
개봉기는 다음편에 올리도록 하겠다.

점심을 먹기 위해 일본에 가면 항상 들리는 텐동텐야(天丼てんや)를 찾았다.
그런데 다음날이 참의원 선거다보니 선거 유세가 한창이었다.


곧 온다고는 했는데 뭐 관심은 없고... 점심 먹으러 갔다.


이게 여름의 죠텐동(夏の上天丼)이다.
초밥, 라멘만 일본 음식이 아니다.
일본 여행기 쓸 때마다 텐동을 추천하고 있는데
말 보다는 직접 한 번 먹어봐야 그 진가를 알 수 있다.
초심자는 무난하게 에비텐동(海老天丼, 새우 텐동)을 추천한다.

점심도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로 향한다.


가기 전에 신바시역 외부 사진.

우에노역까지 야마노테선을 탔고, 거기서 타카사키(高崎)선 보통 열차로 환승해 오오미야(大宮)역까지 갔다.
보통이나 쾌속이나 전부 오오미야역에는 정차하기 때문에 아무거나 골라타면 된다.
나는 찾다가 찾다가 쾌속이 없길래 그냥 보통을 탔다. -_-;;;


타카사키선 전차는 저렇게 생겼다.


오오미야역 인증.
이전 역은 JR로 사이타마 갈 때 많이 찾는 사이타마신토신(さいたま新都心)역이다.
JR에서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으로 환승한다.


오오미야에서 기본 요금만 내면 갈 수 있는 곳...


전차가 오고 있단다.
오오미야 종점 승객들이 내리고 대기하던 승객들이 타는 걸 보니 순환 구조인 듯 하다.


바로 다음 정거장에서 내렸다.
꽤 많은 사람들이 내렸다.


전차는 다시 저 멀리 가 버리고...


내가 온 역은 철도박물관(鉄道博物館)역.
부역명이 오오나리(大成)이다.
철도박물관이 유명하지 않았다면 주역명과 부역명이 뒤바껴 있어야 하는데... 워낙 유명하다보니;;

이정표를 따라서 계속 가다보면 이런 게 나온다.


개관 시간이 오전 10시~오후 6시이고 휴관일은 매주 화요일(공휴일일 경우 수요일), 연말연시란다.
입장 시에는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지만 나는 없기 때문에 일회용으로 끊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에 양 옆으로 이렇게 많은 모형들이 전시되어 있다.
바닥에 얼핏 보이지만 시각표가 적혀 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 나오지 않았다.


왼쪽에는 교통카드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입장 카드 발매기들이 있고...


오른쪽에는 교통카드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충전기(아마?)가 있다.



이것이 일회용 카드이다.
뒷면의 설명은 철도박물관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고, 가져가지 말고 반납을 해 달라고 써 있다.


철도박물관 입구이다.
잘 보이지는 않지만 입장 형식은 역의 개찰구처럼 되어 있어서
교통카드나 방금 위에서 본 일회용 카드를 찍으면 입장이 가능하다.

이제부터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일본 철도를 완전히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신바시역의 예전 역명판이다.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어떤 커플이 먼저 점거를 하는 바람에 기다렸다가 찍었다.



본인의 실루엣이 얼핏 나왔다;;






직접 시뮬레이터를 체험해 볼 수는 없었지만 이런 게 있었다.
속도계 등을 보면서 자신이 직접 가감을 조작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나는 엑셀레이터는 잘 했는데 브레이크를 너무 높게 잡는 바람에 급정차 되어버렸다. (...)


저 코일(?)이 돌아가면서 동작하는 원리이다.




















잘 둘러보다가 증기 기관차 시연이 있어서 사람들이 그리로 몰렸다.


이 열차의 정체는...


초특급(...) 도쿄행 히카리이다.


뒤쪽에 따로 좌석이 마련되어 있었다.








2층에는 이렇게 철도의 역사가 나와 있었다.
시간이 없어서 생략...


아래에는 아직도 하고 있었다.

30분 정도 뒤에 라이브 쇼를 한다길래 그걸 보러 줄을 섰다.




OK철도 츄오역... 이라는데;;
신칸센 뿐만 아니라 야마노테선, 나리타 익스프레스, 침대열차, 화물열차들을 볼 수 있었다.
각 열차가 호명될 때마다 사람들의 감탄사가...
노조미(のぞみ)가 대박이었지만 나름 슈퍼 뷰 오도리코(スーパービュー踊り子)도 장관이었다는;;
실제와 비슷하게 설계되었고 낮과 밤의 효과도 낼 수 있어서 나름 잘 보았다.

철도박물관의 창 밖으로는 바로 선로가 있기 때문에 실제 전차의 운행 모습도 볼 수 있다.
기념품점에서 뭐를 좀 사려고 했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그냥 나왔다.


철도박물관 표 인증...

다음 편은 나카노 브로드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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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마쿠하리(幕張)역
2) JR 카이힌마쿠하리(海浜幕張)역
3) 마쿠하리멧세(幕張メッセ)
4) 마린스 스타디움
5) 마쿠하리 해변공원

저 네 곳의 공통점은 바로 마쿠하리(幕張)이다.
요점은 저 한자를 우리나라식으로 읽으면 '막장' 이라는 것.
케이세이전철의 케이세이마쿠하리(京成幕張)역도 있었지만 일정상 선로 건널목만 지나쳤다.


일단 입국수속을 마친 뒤 잠시 기다렸다가 숙소로 가는 송영버스에 올랐다.
내가 묵은 숙소는 미츠이 가든 호텔 카마타(三井ガーデンホテル蒲田)이다.


싱글룸에 묵었는데 내부는 대충 이렇다.
(저 오리모양 시계는 내가 가져온 것임;;)


침대도 나름 넓었고...


책상도 뭐 괜찮았다.


창 밖 풍경은 대충 이러하다.


앞에는 이런 고층 빌딩이 자리잡고 있었다...

어쨌거나 다 씻으니 새벽 2시를 넘긴 시각이라 빨리 자야했다.
그리고 아침 6시에 일어나서 아침을 먹으러 갈 준비를 한다.


조식권은 이렇게 생겼다.
해석은 따로 하지 않겠음..


뒷면은 이렇다.


예보에는 흐릴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날씨가 맑았다.


이렇게 정면샷도 찍어주고...


7시를 넘긴 시각이었는데도 1층에 내려가니 사람들이 벌써 많이 와 있었다.
역시 일본인들은 부지런하구나... 라는 생각을 하였다.

이것저것 다 먹어보고 싶어서 최대한 집어오기는 했는데 너무 많이 먹은 듯;;
그래도 나름 괜찮았다.


준비를 하고 나왔다.
숙소에서 JR 카마타역까지 얼마 걸리지 않았다.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이 붐볐다..
일단 케이힌토호쿠(京浜東北)선으로 아키하바라역까지 간다.


사진기를 꺼내 급히 찍느라 많이 흔들렸다.


내가 타고 온 전차는 그렇게 떠나갔다.


그리고 소부(総武)선으로 환승을 하려는데...
바로 오는 열차가 마쿠하리역의 두 정거장 전까지 가는 열차였다.
어차피 가는 길이니 종점까지 타고 간다.
종점이 무슨 역인지는 아래에 나온다.


일단 내가 타고 온 전차이다.
행선이 미타카(三鷹)로 바뀐 걸 알 수 있다.
지브리 박물관으로 가는 분들은 이걸 타면 한방에. (...)


내가 내린 역은 츠다누마(津田沼)역이다.
치바행 각역정차는 다른 선으로 왔기 때문에 이동을 해야했다.
일정상 마쿠하리혼고(幕張本郷, 막장본향)역은 통과하고 바로 마쿠하리역으로 향한다.


드디어 도착했다.


진정한 막장역 입성.


외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다.


밖에서도 이렇게 역사 내부가 다 보인다.

마쿠하리역에서 카이힌마쿠하리역까지는 걸어서 거리가 꽤 되었기 때문에 지체없이 갔다.
걷다보니 참 더웠는데 중간에 편의점에 가서 마실거라도 사 먹을까 하는 유혹을 참고 참아서...


드디어 보인다.
또 다른 막장역인 해빈막장역.


멀리서 한 번 찍어보았다.

일단 이 곳은 지역 이름으로 성지(?)가 되었지만 그것만 유명한 것이 아니다.
필수로 들려야 할 곳은 오다이바의 도쿄 빅사이트와 쌍벽을 이루는 마쿠하리멧세이다.
그리고 김태균 선수가 활약하는 롯데 마린스가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그리하여 또 다시 걷고 또 걸었다. 엄청 더웠다. -_-;;;


고지가 눈 앞에 보인다!!


일단 국제회의장부터 눈에 들어온다.


한 번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용무가 있는 사람만 들어오라'고 써 있길래 그냥 외부만 보는걸로 만족.


이런 시계가 나를 반겨주었다.


마쿠하리멧세의 위엄이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말 유리궁전이 따로 없는듯.


전체 지도이다.



옆을 보아하니 이런 건물들이 있다.
이벤트 홀이라는데 시간상 가 보지는 못하고 그냥 메인홀로 향했다.


자... 입성.
하지만 썰렁했다.
내가 간 기간에는 아무런 행사를 하지 않았기에... ㅠㅠ


대충 통로는 이렇게 생겼다.


내부는 문이 잠겨서 들어갈 수 없어서 밖에서 촬영...
그림자가 얼핏 찍혔다. (...)


역시 닫혀있다.


정문으로 들어오면 대충 이런 느낌이다.
프론트 뒤에서 팜플렛 몇 개를 가지고 그냥 나왔다.


그리고 그 시계의 뒷면은 이렇다...;

자동판매기에서 포카리스웨트를 하나 사고 다시 걷고 또 걸었다.


뭔가 공원스러운 풍경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마쿠하리의 물가' 라지만 여기서는 '마쿠하리의 해변' 정도로 해석하면 되겠다.


육교를 건너...


뭔가 크고 아름다운(?) 경기장이 보인다.


일단 해변공원 입구인데 바닷가에 갈 수 있는 다른 입구가 있는 줄 알고 그냥 지나쳤다.


이렇게 버스도 마린스 도색이 있을 정도로 이 곳은 야구의 고장이다.


앞에 있던 케이세이 버스는 덤으로. (...)


이 곳이 롯데 마린스 스타디움이다.
직접 들어가 보지는 않았지만 감탄이 절로 나왔다.


맞은편으로 바닷가에 가려니 이렇게 막혀있었다.


공사중이라 진입 금지라니... OTL
포기하고 그냥 갈까 하다가 아까 그 해변공원으로 들어가서 진입을 시도했다.


이렇게 지도가 나와 있다.
엄청 오래 되어 보였다.


드디어 바다가 눈 앞에 보이기 시작했다.


마쿠하리의 해변에서는 해수욕장을 개설하지 않았으니 수영은 하실 수 없습니다.

그래도 용자는 있었으니... 아래에서 공개한다.


아까 말한 경고문 이외에도 화기엄금이라는 경고문도 있다.
여기서부터 해풍이 불어와서 너무 시원했다.
포항 바다와는 다른 태평양의 느낌이 다가와서 뭔가 색달랐다.
안오고 그냥 갔으면 후회했을듯...




사람들이 많이 와서 쉬고있었다.
역시 일본이라 까마귀도 보인다.



이렇게 방파제도 있어서 가까이에서 바다를 보기에 좋다.


저기 어딘가에 용자가 한 명 앉아있다.



파도가 참 대단한 것 같다.
뭐 시원하면 되었지...


똑딱이의 한계라 최대한 확대를 했는데 저렇게 밖에 안되었다.
(아마도) 혼자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 분 발견.
혼자라 뻘쭘하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여기는 일본이라 넘어간다.


아까 방파제 위에 있던 어르신도 유유히 바닷가를 거닌다.


방파제 위에서 안쪽을 찍은 사진이다.




밖으로 나와 공원 주변을 찍어보았다.
바다만 볼 게 아니라 여기에서 쉬어가기에도 좋을 듯 하다.


길을 걷다 보니 가로등에 이런 것들이 걸려있었다.
마린스가 없으면 마쿠하리가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의문...
그것보다도 앞에 가는 저 커플의 염장이... (...)


다시 찾은 해빈막장역.
북쪽 출구의 암울한(?) 설정과는 달리 남쪽 출구는 연계가 잘 되어 있어 밝은 분위기였다.


역쪽에서 바라보니 저런 구조물이 보였다.

입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다음 날이 참의원 선거날이라서 민주당에서 홍보를 나온 듯 했다.
나는 외국인이라 그냥 가볍게 무시하고 들어갔다. (...)


540엔이라...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다음 편은 신바시역 일대와 철도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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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은 여행이었지만 이번 여행의 중심은
취항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김해-하네다 노선의 탑승,
그리고 철도, 항공 취미 위주로 루트가 정해졌다.

확실히 구분을 짓기 위해 첫번째 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찍은 사진 위주가 되겠다.


포항에서는 매 시간 20분마다 김해공항으로 버스가 출발한다.
처음 탔을 때에는 나 혼자밖에 없어서 전세를 내나 싶었지만
중간 경유지인 경주에서 사람들이 좀 탔다.


저녁으로 먹은 피자치즈 돈가스.
그리 나쁘지는 않았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발권 카운터(체크인 카운터가 아니다.)에서 회원 카드를 재발급받았다.
영문 이름 관련해서도 그렇고 현장 발급이 바로 되기에...
아시아나에는 예전에 전화를 했는데도 우편으로 오지 않아서 공항에서 바로 신청했다.
직원 배치 정도(대한항공 2 상주, 아시아나항공 1 비상주 교체)나 친절도에서는 대한항공의 압승이었고...
회원 카드 발급시에도 아시아나쪽 기기가 약간 문제가 있어서 지연이 되었던 것도 그랬다.


처리할 것을 전부 마치고 윗층의 별다방(스타벅스)에 가서 사 먹어 보았다.
창 밖으로 국내선 청사와 경전철 김해공항역(맞나?)이 보인다.


화이트 초코모카와 카라멜 와플이다.
좀 배부르긴 해도 비싸니까 전부 다 먹어주었다.
그래도 나름 이름 값은 하는지 상태는 좋았다.



창 밖으로 에어부산 항공기가 눈에 들어와서 찍어보았다.
뭐 일반인들이 그냥 보기에는 주차장이 더 눈에 들어오겠지만. (...)

그리고 여행사 만남의 장소로 가서 E-티켓을 받고 체크인을 하고 온 다음
오오에도 온천 티켓, 입국카드, 세관신고서 같은 것들을 받고 설명을 듣고 출국장으로 향했다.


언제나 하는 보딩패스 인증.


출국 심사를 마치고 잠시 인터넷 라운지에서
컴퓨터를 좀 하다가 내려왔더니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의자에서 기다리다가 탑승을 시작하였다.


드디어 내 자리를 찾았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이것이 프레스티지(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이다.
B737-900은 07, 08번 좌석 8개가 이 좌석이다.
하지만 밤도깨비같은 전세기편은 서비스가 일반 승객들과 동일하다. 좌석만 다를 뿐.


저 멀리 아시아나항공 기체도 보인다.
역시 밤도깨비로 하네다까지 가는 사람들이 곧 탑승할 것이다.


아까 말했듯이 서비스는 이 정도.
주스는 파인애플 주스이다.
옆 좌석에 내가 예약했던 여행사의 가이드가
앉았기 때문에 땅콩은 더 달라고 말하기가 그랬다...;

두번째 날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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