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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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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도착!
류큐무라에서는 건물 양식이 중심이었다면, 여기는 체험과 공연 중심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밑에서 보게 될 동굴이 거의 대부분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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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굴의 특징은 내부 온도가 21도로 유지된다는 것!
강원도의 환선굴, 경기도의 제3땅굴 같은 곳들을 봐서 그런지 별 감흥은 없었다.
나오면 유리 공예 체험도 할 수 있고...
왕국 역사 박물관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니 둘러봐도 좋겠다.
우리나라의 사자 동상도 전시되어 있어서 반가웠음.
뱀술(...) 같은 것도 보이고...
오키나와 전통 공연도 보고 왔다. 사진 촬영이 안돼서 아쉬웠지만...
화장실에서 '하이세이!'는 '안녕하세요!', '니훼~데~비루!'는 '감사합니다!' 라는 걸 새로 알게되었음.


오늘도 도중 하차가 가능해서 미츠코시 건너편에서 내렸다.
이틀 동안 신세 많이 졌다고 인사를 하고...
중앙 시장가로 좀 걸어 들어가면 저런 곳이 보인다.
2층으로 올라가면 사타 안다기를 파는 명물 가게.
너무 늦게 가면 다 팔렸다고 못살 수도 있으니 주의.


국제거리에서 유일하게 부꾸부꾸차를 마실 수 있는 류큐 커피관으로...


사타 안다기는 도넛이라기보다는 빵에 가까운데 맛이 있다.
그냥 먹기에는 퍽퍽할 수 있으므로 음료류를 곁들이면 좋음.
부꾸부꾸차는 거품을 내어 마시는 차로 오키나와에서만 판매한다.


방명록도 있길래 남기고 오고...


초밥을 먹으러 갈까 고민했는데, 오키나와에 왔으니 제대로 된 걸 먹어보자! 해서 찾아간 타코스야.
타코 라이스는 오키나와에서밖에 판매하지 않는다.
타코스는 스테이크 가게에서 먹은 것과 달리 또띠야가 부드러워서 괜찮았고...
어쨌거나 국내 도입이 시급한 듯.


급 치킨이 땡겨서 KFC에서 업어왔다.
10분 이상 기다려야 해서 메론 소다 한 잔 제공받고...
오른쪽의 '甘辛(매콤달콤)' 치킨에서는 우리나라 라면스프 맛이 나서 좀 놀랐음. (...)
어쨌든 이틀 간의 관광이 끝나고 내일은 유이레일 24시간 승차권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닌다.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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