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2.05] 오미야 철도 박물관 (시뮬레이터 편)
일본 이야기/Working Holiday / 2012. 12. 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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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하네다 공항 제2빌딩 역.
D51 시뮬레이터를 사수(?)하기 위해 서둘러 간다.
센다이 행 야마비코를 타고...
오미야 도착!
신칸센을 타고 온 건 JR패스 본전 뽑으러(?) 들린 기억...
뉴셔틀 타는 곳으로 가면...
이런 곳이.
Kanto Area Pass로 오미야~철도박물관 구간을 이용할 수 있다.
오랜만이다 철도박물관 역.
7시 30분 쯤 와서 10시까지 기다렸으니... -_-;;
그런데 9시 30분까지는 일반 입장객이 나 밖에 없었다.
괜히 빨리 왔다는 생각이...
숙소에서 가져온 빵과 도쿄역에서 산 음료수로 아침을 때우고...
입장! 상설 전시는 변함이 없는 걸로 알기 때문에 패스.
2층의 기획 전시인 '철도 개업 이야기' 부스로 가 본다.
촬영 금지... 라서 문제가 되면 삭제하겠음.
D51, 미니열차 시뮬레이터 정리권을 받았다.
정리권이 필요 없는 무료 시뮬레이터도 있었음...
맨 마지막이 D51.
우선 운전사 체험 교실로 입장.
유료이다.
뭔가 참 정교하다...
E233계로 타카사키 선을...
각종 설명이 있고 난 다음에...
슬슬 직접 운전해 보도록 한다.
첫 번째 운전이 끝나면 브레이크를 언제쯤 잡아야 할 지 진단해 주고...
부끄럽지만... 두 번째 운전 동영상.
승객들이 자빠지는 제동;;
드디어 D51 시뮬레이터를 체험할 차례!
제일 쉬운 코스로 했다.
이것도 역시 유료.
목장갑까지 주는 서비스... ㄷㄷ
증기 기관차의 조작은 좀 복잡했는데 나름 좋았음.
미니열차 운전 체험하러...
이것도 역시 유료.
열차는 랜덤으로 태운다.
우선 설명서를 읽은 다음...
슈퍼 뷰 오도리코가 걸렸다.
한 바퀴 돌고 플랫폼 접근할 때에는 중앙 통제하므로 아무 것도 만지지 말라더라.
운전 영상.
두 역은 통과해 버리는 위엄. (...)
아쉬움을 뒤로 한 채...
마지막 남은 신칸센 시뮬레이터.
정차역에 가까워 오는데 ATC 속도를 지키지 않으면 급제동을 할 수도 있다.
나는 그냥 무난하게 패스.
철도 박물관 런치 박스를 사 먹고...
열차 두 량에 들어가 먹을 수 있다.
D51의 앞 부분.
다음 목적지를 향해 오미야 역으로 돌아간다.
몸을 바깥쪽으로 기울여 찍으면 위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