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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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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오늘의 목적지는 교토!
톤다야(富田家)라는 곳으로 가서 전통 가옥을 보고, 다도 체험을 하였다.


중간의 사진. 무려 메이지 시대 때에 특수기술로 찍은 파노라마 사진이란다. ㅎㄷㄷ


중간의 사진은 집 주인만 들어갈 수 있다는 '신의 방' 이란다.
마지막 사진은 귀빈들만 모셨다는 방.


무릎 꿇고 앉는 게 상당히 불편... 했지만 다도 배우러 왔으니 ㅠㅠ
마시기 전에 마지막 사진에 나온 과자를 먹고 나서 그릇을 들고 왼쪽으로 두 번 돌린 다음에 마신다.


약간 쌉싸름 했지만 속이 편해지는 느낌?
이건 속성(?)이라서 다 만든 차를 마셨지만, 원래는 여유를 두고 차를 우려내면서 이야기 하는 문화가 다도라고 한다.


내년이 토끼해라고 미리 준비해 두신건가...
어쨌든 버스 타는 곳까지 마중을 나와주셔서 고마웠다.


점심을 먹으러 KYOTO DINING 유쇼쿠 카나메 라는 곳으로 갔다.


뷔페식으로 담아와서 먹었음.


교토 시내를 걸어서 이동하면서 혼노지를 들렸다.
오다 노부나가의 밑에 있던 아케치 미츠히데가 그를 배신하고 도요토미 히데요시 편에 서면서
혼노지에서 "적은 혼노지에 있다." 라고 소리치며 오다 노부나가를 죽여버린... 사건에서 유래된 곳이다.
요즘에는 '복병은 내부에 있다.' 라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입구의 동상은 세 인물과는 관련이 없는 사람;;
교토시청을 지나... 이제 료안지로 가보자.

다음 글에서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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