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6] 경기 국제 항공전
일상다반사 / 2011. 5. 10.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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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4호선 중앙역으로 갔다.
화장실은 개찰구를 빠져나오면 컨테이너에 임시로 마련되어 있었다.
그리고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편하다.
대부분 경기 국제 항공전 행사장을 경유한다고 적혀있는데, 안전하게 계획했던 88번 버스로...
드디어 도착! 사뭇 위엄이 대단하다.
가장 가까운 공군, 산업체 전시장부터 가 보았다.
공군 부스는 보안상 촬영 안했고 (...) 이랄까 보는 눈들이 너무 많아서.
옆의 기업쪽에서는 다른 사람들도 사진 찍고 그래서 나도 찍었음.
대한항공은 아예 3분의 1 가량은 전세를 낸 듯...;
이외에도 여러 가지 볼 거리가 많았다.
그리고 구석에는 모터 페스티벌 장소도 있어서, 자동차를 좋아하는 분들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좀 더 가보니 경비행기들을 전시해 놓았다.
항공 체험관이라는 곳에 들어가 보았다.
일단 나로호와 세틴 로켓이 눈에 들어온다.
전시해놓은 것들이 많고, 여러가지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이것저것 해 보고 싶었으나 어린이들이 점령한 관계로 옆 장소로 이동한다.
시뮬레이션 체험관.
항공 체험관은 요원들에 의한 수동적인 체험이지만, 여기에서는 자신이 직접 조작해볼 수 있다.
말로만 듣던 조이스틱으로 Microsoft Flight Simulator를 조작해 본다.
일행은 도시인들을 위협(?)하는 비행중...
어쨌거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끝나게 된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헬기 전시장으로 간다.
기종은 자세하게 알지 못해서 사진으로만...
산림청과 경찰 헬기도 눈에 들어왔다.
이제 곡예비행 등 에어쇼를 보기 위해 활주로 방면으로 돌아온다.
거기서 눈에 들어오는 우주인증 발급 부스!
그리고 지나가던 공군 조종사 캐릭터 코스프레가 눈에 들어와서 포토타임.
내가 모자라도 쓰고 있었으면 경례로 답해 줬을텐데 그게 아닌지라 목례만 하고 왔다;;
그리고 항공 방제 시범이 시작되었다.
그리고 멋진 스카이다이빙 시범!
이어서 단독 시범.
레드칙 시범비행이 이어졌다.
동영상이고...
이어서 영국 Global Stars의 곡예 비행이 시작되었다.
감탄사가 절로 나왔다는...
그리고 헝가리의 Zoltan Veres의 곡예 비행이 이어졌다.
돌리고 돌리고~
남들보다 더 높은 곳에서 찍어 보겠다는! (...)
위메이크 프라이스에서 구입한 티켓이라서 뉴욕 핫도그로 점심을 먹었다.
나쁘지 않던데?
일행은 다른 일정이 있는 관계로 먼저 갔고, 나는 좀 더 보고 가려고 한다.
아쉽게도 산불진화 시범이 거의 끝나가고 있어서 착륙 모습만...
하지만 이어서 영국의 Mark Jeffries가 곡예 비행을 했다.
그런데 도중에 갑자기 비가 오는 바람에...
다행이도 한 10분 정도 있다가 그쳤다.
하지만 다음 곡예 비행이 조금 지연이 되었고... 좀 더 기다린 끝에 드디어!
미모(?)의 파일럿이라 소개받은 미국의 Melissa Pemberton의 곡예 비행이 시작되었다.
참 대단한 듯한...;;
마지막으로 세리머니를 보여주고 무대로 와서 포토타임과 사인회를 가졌는데...
나는 좀 떨어져 있어서 갔는데 이미 돌아가고 있더라는... ㅠㅠ
이어서 공군 헬기를 이용한 항공구조시범이 있었다.
스피커가 바로 옆에 있어서 친절한 설명은 덤...
계획에 없던 수인선 시운전 열차에 대한 정보를 얻어서
이후 프로그램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중앙역으로 돌아온다.
다음 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