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il路 주교좌 성당 순례 다섯번째 날 (청량리역 구내식당) - 2010.08.21
철도 이야기/2010 내일로(Rail路) / 2010. 8. 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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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교좌 성당을 중심으로 올려야 하지만 중요한 정보인 것 같아 따로 글을 올린다.
2번 출구쪽에 매표소가 있을 것이다.
출구를 아예 나가지 말고 왼쪽 편의 문으로 들어간다.
그 안에 또 문이 있는데 들어가면 계단이 보일 것이다.
계단으로 한 층 올라간다.
그리고 보이는 문으로 들어가면...
썰렁하지만 나름 구내식당 안내를 하고 있다.
화살표를 따라서 가면...
이런 곳을 만나게 된다.
식사 시간은 사진에 나와 있으니 참고.
주말에는 중식만 제공하니 주의해야 한다.
메뉴표를 보니 꽤 괜찮다.
자판기에서 식권을 구입하는 방식이다.
문을 들어서면 이런 광경...
티켓 자동 발매기에서 식권을 발권하게 된다.
직원은 3,000원, 외부인은 3,500원이다.
식권 인증...
시간만 많다면야 뭐 많이 먹어도 상관 없단다.
식판과 수저를 챙긴 다음에 식권을 넣고 메인 메뉴와 국그릇을 지급받고...
나머지 밥과 반찬은 자율배식 형태로 받아가면 된다.
시간만 맞다면 푸드코트 갈 필요 없이 구내식당으로 오면 좋을 것이다.
나는 내일로 여행 중에 이렇게 제대로 된(...) 식사를 해서 감동의 눈물이 나올 정도였다;;
점심을 먹고 다음 목적지인 원주교구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