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09)
공지사항 (1)
일상다반사 (30)
항공 이야기 (1)
철도 이야기 (90)
프로젝트 (0)
번역 (9)
일본 이야기 (157)
가톨릭 이야기 (7)
감상&후기 (0)
유럽 이야기 (13)
Total
Today
Yesterday
※주의사항 :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글인 관계로 경어가 쓰이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이제 첫번째 날의 마지막 교구인 안동교구로 향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에 가면 이런 게 있다.


내가 탈 열차는 영주행 무궁화호 #4410.


타는곳 1번은 처음 가보았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경북관광 순환테마열차.


내일로 이용자들은 1, 2호차만 탑승이 가능하다.
괜히 다른 차량에 탔다가 엄한 꼴(?) 당하지 않도록 한다.
무궁화호 #4410 동대구(15:40발)→안동(17:42착)








드디어 안동역 도착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 과연 잘 될지는...


목성동성당 가는 길에 길 이름이 특이해서 찍어보았다.
앞으로 음식을 찾으려면 저 길로??


서서히 목적지가 가까워져간다.
저 언덕을 올라가면...


드디어 안동교구 주교좌 목성동 성당!


앞에는 성모상이 아닌 예수성심상이 우리를 맞이한다.
성모상은 건물 내부에 있었는데 시간상 찍어오진 못했다는... (...)


역시 주교좌 성당 정도면 이런 엘리베이터도 있어야 되는건가!


본당 내부이다.
곧 행사 아니면 미사가 시작되는지 오른편에서 수녀님이 나와서 정리를 한다.





저 곳은 가톨릭 상지대학으로 추정된다.



정면 인증도 해주시고...


이렇게 내려오다보면 바오로딸 서원도 있다.


대한항공이 죽었습니다. (...)


안동역 건너편에서 찍은 전체 모습.


스토리웨이는 역사 내부에도 있고 바깥에도 있었는데 나는 바깥에서 음료수 두 개를 구입했다.





나는 영주행 무궁화호 #1630을 탈 것이다.












무궁화호 #1630 안동(19:55발)→영주(20:34착)
정차역이 얼마 안남아서 그런지 자리는 널널했다.


역에 도착하니 행선판은 부전행으로 신속하게 바뀌어져 있다.


영주역에서 내일로를 발권하면 침대객차를 이용할 수 있다.
역무실로 가서 내일로 티켓을 맡긴 뒤에 안내를 받으면 된다.






내가 배정받은 13번실.


옷을 갈아입고 씻기 전에 잠시 사진을 찍었다.
혼선이 좀 있었지만 한달 전 예약의 프리미엄(?)이 작용했는지
대기자 명단을 가볍게 제치고(...) 씻을 수 있게 되었다.
상관은 없었지만 다음 날의 일정을 위해 편의를 제공해 주신 영주역 관계자분에게 감사드린다.






내부도 이렇게 개인적인 공간이 보장된다.
이제 잠을 청하고 다음 날 일정으로 넘어간다.
Posted by 바티칸패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