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도쿄 전세기 본편 세번째 날 (하네다 공항 전망대) - 2010.07.11
일본 이야기/2010 여름 / 2010. 7. 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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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네다 공항 전망대
변함 없이 아침 6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이번에는 약간 일찍 내려갔다.
그런데 사람이 한 명도 없는듯 -_-;;
1등으로 왔지만 어떤 한국인이 입구를 찾길래 알려줬더니 먼저 가더라.
시간이 안되었지만 들여보내주길래 나도 따라 들어갔다.
이번 조식은 아주 소박하다.
나름 저 어묵들이 맛있었다.
다 먹고 짐 정리를 한 다음에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체크아웃을 했다.
언젠가 다시 올 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을 기약하자.
하네다 공항을 가기 위해 JR 카마타역과는 반대쪽으로 간다.
케이큐(京急)전철로 거의 20분 이내로 갈 수 있다.
이곳이 케이큐카마타(京急蒲田)역.
JR 카마타역보다 소박한 모습이다.
마침 하네다 공항행 급행이 있기 때문에 그걸 탔다.
도착해서 한 컷.
사쿠라(佐倉)행 쾌특이 가고 난 다음에 찍어 보았다.
우선 1터미널의 전망대부터 가 보았다.
역시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다.
국내선 1터미널 전망대의 사진은 여기까지이다.
다시 내려가서 무료 연락 버스로 2터미널로 이동해 전망대에 가 보았다.
그런데 2터미널에는 오른쪽이 막혀있어서 사람들이 왼쪽에 몰려있었다.
그러고보니 사람이 엄청 많았는데 이 날이 참의원 선거 날이었다.
투표를 하고 온 민주시민이거나 "선거가 뭔가요? 그거 먹는건가요?" 하면서 왔을지도 모르겠다..;
590엔... 이번엔 어디로?
다음 편은 메지로역 일대, 시오도메 라멘, 오다이바 일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