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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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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글인 관계로 경어가 쓰이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오전 9시 30분에 서울역 서부쪽에서 집합해서 경의선 전철을 타고 수색역으로 갔다.
그리고 도착한 수색차량사업소.


교육장에 잠시 짐을 풀고 배차관리실로 간다.
나는 배차계의 노고를 이해를 하기 때문에 뭐... 권한이 있으면 책임이 따르는 법.
설명을 듣고는 차량을 보러 이동한다.


왼쪽에 계신 저 분이 견학 처음부터 끝까지 안내를 해 주신 직원분이다.
삭막한(?) 분위기임에도 덕분에 흥했다고 해야되려나...


일상검수장이다.
뭐든지 예방정비는 정말 중요하다!


그리고 기관차 운전실로 들어가 무언가 복잡한 설비(?)를 보고...


앗... 죄송합니다 ^^;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내가 부대에서 반을 함께 한 공구들!!


전기기관차와 디젤기관차를 동시에 찍어 본 모습.
아까 본 게 디젤기관차라면, 이제는 전기기관차의 내부를 보러 간다.


사무실에 들어가 전기기관차의 선구자(!)라는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둘러본다.


내부는 많이 어두웠다.


어;; 찍다보니 눈이 감겨버렸네요... 죄송합니다!


어째 이런 광경이 낯설지 않은 이유는 뭘까.


이제 기관사 한 분을 모시고 직접 구동되는 것을 체험해보자.


어라? 동영상 촬영을 어떻게 했더라? (...)
하고 갈등하던 차에 이미 열차는 한 번 후진했다가 정지해버렸다.
아쉬운 마음에 맞은편에서 기관차 한 대가 오는 동영상을 촬영했다.
기관사분의 설명은 덤으로 들어보자.



뭐 이렇게 짧지만 아쉬운 견학이 끝이 났다.


단체사진엔 모자이크가 제맛! (...)


저 너머에 있는 레이디버드 기관차와 해랑 열차를 찍고서는 구내 식당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한 분은 아쉽지만 일이 있다고 먼저 가셨고...
밥은 저 정도면 아주 괜찮은거다. 소위 짬밥이라고 말하는 군대 식단보다야;;


그리고 다시 교육실로 돌아와 저런 안내문과 KTX-미니 수첩을 선물받았다.
소장실로 가서 소장님에게 명함을 받고....


다시 만날 기회를 기약하며 그 직원분과도 인사를 했다.


아쉽지만 여기서 이만!
이런 기회를 만들어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하려고 했는데 서울역 인근 서소문 건널목을 찾아갔다.


KTX가 지나간다!


건너편으로 이동해서...


KTX...


이번에는 무궁화호였는데 초점이 안맞았네? =_=;;


마지막으로 전동차의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렇게 오늘의 일정은 모두 종료되었다.


서울역 구 역사와 현재 역사의 위엄!
해산을 하고 두 명과 좀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는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KTX 139 : 서울(14:30발)→신경주(16:33착)


1번 출구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계속 오면 버스 타는 곳이 있다.
그런데 서디가(서울 디자인 가이드라인) 돋네...

준비 과정에서도 아쉬움이 많았고, 사람들을 보는 것이라 때가 되어 혼선이 빚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계속되는 교류의 기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아참... 철덕 여러분 트위터 / 페이스북 권장합니다! '하세요!' 라고 하면 명령이니;;;
이것으로 모든 일정의 후기를 마무리하도록 하겠다.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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