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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amen in vestri fuga - holy spirit on your flight - operated by Mistral Air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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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1) JR 나카노(中野)역
2) 나카노 브로드웨이

오오미야역으로 가서 이번엔 사이쿄(埼京)선을 타고 신주쿠역까지 갔다.
신키바(新木場)행 쾌속을 탔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었다.



차량을 보니 린카이선하고 연결이 되는 듯 하다.

그리고 츄오(中央)선으로 환승하는데 시간이 맞아 쾌특(快特)을 탈 수 있었다.
운임이 더 붙는 특급 아래의 쾌속 중에서 가장 빠른 것이 쾌특이다.
그 다음이 통근쾌속, 일반쾌속, 보통 식으로 등급이 구분되어 있다.

츄오선 쾌특은 신주쿠 다음이 바로 나카노였기 때문에 한방에 갈 수 있었다.
이날 도영 지하철에서 흡연 관련 점검이 있어서 직통운행을 하는 츄오선 보통 열차가
나카노~미타카간 중간역에는 정차하지 않는다고 LCD에 계속 떴는데 관계가 없는지라 패스;;


잘 보이지는 않지만 Chuo Special Rapid, For Takao, Next Mitaka 라고 나온다.


나카노역 인증.


북쪽 출구로 나오면 이런 광경을 볼 수 있다.
저 골목으로 계속 들어가 보다보면...


드디어 나카노 브로드웨이가 눈 앞에!!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약간 실망했다.
복합 매장으로서는 손색이 없지만 애니메이션 팬들에게는 좀 실망감을 안겨줄지도..
차라리 아키하바라의 전문 매장을 몇 개 둘러보는 편이 훨씬 나을 것이다.


그래도 이런 만다라케를 비롯한 매니아 매장이 몇 개 있어서 편리하다.
친구가 요청한 책을 한 권 사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2층을 둘러보면 히마와리(ひまわり, 해바라기)라는 식당이 있다.
모던야끼라는 것을 팔고 있는데 오코노미야끼+야끼소바+볶음밥을 합쳐놓은 것이라고 보면 된다.


제일 인기가 많다는 라이스 모던야끼(ライスモダン焼き)를 시켰다.
버터가 들어서 좀 느끼한 감이 없진 않았지만 그래도 세 가지 음식을 동시에 접할 수 있어서 괜찮았다.
맛도 그리 나쁘지는 않았고...


나카노역의 외부는 이렇게 생겼다.

또다시 시간이 맞아서 도쿄행 쾌특을 타고 가서 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해 카마타역으로 돌아왔다.


카마타역 인증.
오오후나행 케이힌토호쿠선을 타고 왔다.

숙소로 돌아오기 전에 숙소에서 마실 것을 좀 사서 왔다.
그리고 낮에 산 딸기 경단과 도라야끼와 함께 개봉.


역시 깔끔한 아사히 맥주와 함께 한다.


상자의 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었다.


무더운 날씨라 딸기의 선도가 약간 아쉬웠지만 차갑게 먹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도라야끼는 기대 이상으로 정말 맛있었다. ㅠㅠ
술안주로 손색이 없었다는!


그 이외에도 과일 맥주를 한 캔 더 샀고, 술을 깨기 위해 먹을 레몬 셔벗과 식수 대용 비타민워터,
그리고 내일 조식 이후에 먹을 사과주스를 하나 샀다.

레몬 셔벗을 먹고 나서 TV를 보니 유명 그룹인 아라시가 나와서 봐 주었다.
일단 한명씩 돌아가면서 횡단보도를 뛰어가는 여성을 보고 성향을 알아맞추는 게임이 있었는데
멤버들의 감에 웃으면서도 감탄을 좀 했다...;
그 다음에는 MC의 방 모형을 공개하면서 여성이 방문하면 어떻게 대처하는지 설명...
그래도 안된다면 최후에는 댄스로 제압을 해야한다는데... 배경음이 아라시 곡 -_-;;

다음날에 하네다 공항으로 출사를 가기 위해 빨리 잠에 들었다.

세번째 날에 계속...
Posted by 바티칸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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