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이야기/2011 한일 교류단

한일 학술문화 및 청소년 교류 다섯번째 날 (에히메 현, 타월 박물관, 홈스테이 시작) - 2011.11.05

바티칸패스 2011. 12. 30. 23:25
※주의사항 : 개인 블로그에 게시된 글인 관계로 경어가 쓰이지 않았음을 알려드립니다.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berkaen.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아침 일찍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로 갔다.
우리처럼 보딩패스를 받고 바로 수하물까지 부칠 수 있는 게 아니라, 수하물 부치는 곳이 따로 있다.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하려고 봤는데... 단체 항공권이라 안된다니 무슨 소리요!!
우리가 타고 갈 항공기와, 그 뒤로 ANA의 보잉 787 항공기가 보였다!!!


이제 이륙!


말로만 듣던 B772를 탔다!
그리고 「날개의 왕국」이라는 기내지가 있었는데, 가져가도 된다고 해서 하나 가져왔다.


따뜻한 녹차, 차가운 녹차, 사과 주스는 무료이고, 나머지 먹을 것들은 유료이다.
나는 역시 진리의 사과 주스!?


그리고 도착한 시코쿠 에히메 현의 마츠야마 공항.


버스로 타서 약 2시간 정도 걸려 이마바리 시로 이동.
일단 중간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이마바리 유노우라 온천(今治湯ノ浦温泉) 이라는 곳에서 먹게 되었다.
옆에 국 맛이 좀 오묘한 것 빼고는 전반적으로 괜찮은 구성이었음.


그리고 장소를 이동해 이마바리 타월 박물관 ICHIHIRO 라는 곳으로 갔다.


흠... 어쨌든 수건은 이 곳이 갑(甲)인듯.


Have a nice day!
그리고 '이 무한의 우주 속에서 당신과 만나 좋았다.' 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었음...


그리고 이마바리 국제 호텔로 이동해서 홈스테이 가정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나의 호스트는 타케다 카츠유키 씨.


높으신 분들(?)의 인사가 이어지고...
각자 자기소개가 이어졌는데 사진은 생략.


그런데 형님도 무계획, 나도 무계획인지라...
3일을 어찌 보내야 할 지 막막하기만 했으나;;;
결국 취향을 존중해 주셨다. ㅠㅠ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저녁으로 라멘을 먹고, 지인의 가정으로 가서 이야기를 좀 나누다가 귀가.

다음 날에는 이마바리 성당 주일미사, 마츠야마 역까지 다녀오기, 쿠루시마 해협, 한중일 3국 대담(?)이 이어진다.
다음 글에서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