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이야기/코레일

[2011.02.04] 서울↔포항 무궁화호 #4411, #4412

바티칸패스 2011. 2. 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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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친구를 만나 점심을 먹기로 한다.
포항 롯데시네마에 있는 애슐리라는 곳이다.


흐음...


뭐 나쁘지는 않더군.


친구는 철도 관련 취미가 없는 관계로 오락실에 노래 부르러 갔다.


아... 입장권을 받았는데 #4412가 망했다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승차권 하나를 사버렸다.


#4411 열차의 승객들을 마중하러 나온 사람들로 붐볐다.


서울→포항 무궁화호라니!!
이번 설 연휴에 임시열차로 편성되었다.


역명판과 함께...


아무리 봐도 무궁화호가 맞다.


건너편에는 순천행 무궁화호가 대기중이었다.


사진에 나온 저 사람도 열심히 사진을 찍고 있었는데 혹시... ㄷㄷ
그리고 새마을호 #1042도 도착을 해서 승객들이 내리는 모습.


#1042의 차장님과 승무원이 어디론가 가는 모습을 포착! 어디인지는 모르겠고...


#4412가 가기 전에 우선 순천행 무궁화호 #1943 부터...


잠시 후 #4412 승객들의 입장이 시작되었다.
그런데 타는 곳이 없어!?


행선판도 바뀌어져 있고...


이렇게 앞쪽까지 와서 찍어본 적은 처음인 듯 하다.


새마을호, RDC, 일반 무궁화호의 절묘한 조합!


#4412의 승객까지 보낸 포항역은 조금 전 흥했던 모습과는 다르게 한산하다.


서울행 새마을호 #1044의 차장님과 승무원으로 추정되는 분들이 저쪽에 지나간다.
그리고 친구가 집에 가지 않고 기다려줘서 별다방(...)에 가서 마실거 먹고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