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이야기/2011 1월 내일로(Rail路)
Rail路 소통의 장 번외편 (수도권 전체) - 2011.01.30
바티칸패스
2011. 2. 16. 21:21
일부 사이트에서는 편집된 내용이 게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문을 보고자 하실 경우 저의 블로그(http://vaticanpass.tistory.com)를 방문해 주십시오.
수도권에 흩어진 모든 갤러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일단 천주교 신자들이 모여 명동성당에서 10시에 미사를 하고, 점심시간을 가졌다.
돈가스!!
그렇게 먹고 약속장소인 화랑대역으로 이동한다.
공기수송이라니... ㄷㄷ
버스를 타고 구 화랑대역으로 이동했다.
정문으로 출입할 수 없어서 길가에 나있는 샛길(?)로 출입할 수 밖에 없었다.
나름 여기도 문화재인데... 아쉽다는 생각밖에는;;
化? 花!
화랑대역장님은 상봉역으로 가셨다.
동시에 스탬프도 그쪽으로 갔고...
나중에 합류한다는 분들도 한두명씩 오기 시작했다.
그래도 열차가 다니지 않는 현실은 어쩔 수 없는 것일까.
출사할 소재도 별로 없고, 날씨도 춥고 해서 상봉역에 가서 스탬프를 찍도록 한다.
더이상 의미가 없어져버린 철도 건널목.
버스로 이동중에 나온 일본철도 관련 잡지.
이럴 줄 알았으면 나도 관련 자료를 가져가는 거였는데!
상봉역 역장실로 가서 찍어온 스탬프들 인증.
그리고 건대입구역에 도착했는데 대화역이 Daehwai 역으로 변했다. (!?)
한 사람이 아직 오질 않아서 계속 기다리다가 와서 모임 장소로 향한다.
뭐... 말 안해줘도 알겠지.
다들 자리를 잡고... 나는 심사위원 입장이라 앞쪽에 앉았다.
이 사진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을 하지는 않겠다. 알 사람은 다 알겠지.
그리고 토즈에서는 음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것이 좋다는!
그리고 전차로GO! 대회가 열렸는데 자세한 결과는 링크 참고!
일정이 그렇게 끝나고 사정이 있는 분은 먼저 해산한다.
그리고 한 분이 추천을 해서 압구정 인근의 카레 무한 리필집으로 갔다.
좀 많은 사람이 들어가서 그런지 북적북적...
아주 푸짐해 보인다.
리필을 해 주는데 날계란, 파, 돈가스 등 토핑이 아니라 순수 카레와 밥만 가능하다.
물론 처음에 주문할 때 매운 정도를 정할 수 있지만 리필은 아주 순한 맛만 가능!
그리고 대부분의 인원이 해산하고, 이수역 오락실로 가서 좀 놀다가 모든 인원이 귀가했다.
아... 그리고 이번 모임에서의 자세한 비용은 링크 참고.
처음부터 끝까지 늦게 온 분이나, 아예 참석하지 못한 분이 있어서 많이 당황했고...
협조가 되지 않은 부분도 있었지만 이 정도면 괜찮은 모임이었다고 생각한다.
다음 글에서 계속...